어떤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몰라서 맞춤형 팁을 드리긴 어렵지만, 우선 시험보신 학원의 채점자가 유독 다른 곳보다 점수를 짜게 줬을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어요. 다른 학원에서 봐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말하기 팁 자체로는 저도 Zusammenfassung은 앞부분에 약간의 틀을 넣었고(흥미로운 발표 감사하다, 이 주제에 대해 내 파트너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혹은 장단점을 얘기했다) 그 뒤는 상대방의 발표를 정확히는 다 언급은 못하더라도 "자신감있게" 중요단어 같은거를 좀 강조하며 얘기했었던거 같아요. 질문도 2개 하시면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schriftlich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고민인데, 혹시 이부분 통과하셨으면 같이 팁 공유해도 감사할거 같아요ㅎㅎ

민뀨님의 댓글

민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3 21:14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다른학원에서 다음시험을 보긴하는데 시험관 잘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우선 lesen은 단어를 정말 많이 외웠고 유형에 익숙해지니까 시간도 여유있고 다른 부분보다 수월했어요.
hören은 popcasts에서 easy german 틈날때마다 들었고,
schreiben은 저도 반타작이라,,,하하,,,

와이와이엑스님의 댓글

와이와이엑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3 22:07

네 시험관운도 분명 작용하는거 같아요!
아 Diskussion은 점수가 어떻게 나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시중에 문제집(telc나 klett)의 말하기 예시 문제들 거의 다 쭉 읽어보고 아이디어를 스스로 모아놨어요! 거기들 문제만 아이디어 모아놔도 도움 되더라구요. 시험에 똑같은 문제는 안나오더라도 이미 머리속에 아이디어 모아놨다는 자신감?이 좀 들어서ㅎㅎ

네 정말 c1 Lesen단어 수준이 확 올라가서.. 단어 많이 외워야겠어요ㅜㅜ 문법은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저는 그동안 문법 제대로 안했더니 완전 구멍나서 문법책 한권을 정독해야할지.. 아님 문제 많이 풀고 그때그때 찾아서 하는게 효율적일지 고민이 되네요..

민뀨님의 댓글

민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4 08:31

저는 단어를 외운 후 그 지문 전체를 문장구조 파악하면서 독해연습 했었어요. 하다보면 단어는 알지만 해석이 잘안되는 문장구조들이 반복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 포함되어있는 몰랐던 문법을 추가로 공부했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문법책 정독도 같이 병행하시는게 좋긴하지만 단어가 진짜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와이와이엑스님의 댓글

와이와이엑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4 09:50

맞아요..!!단어 알아도 문장 구조가 복잡해서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많더라구요..!!
혼자서 다 하셨던건가요?? 해석이 안될때 선생님?이나 학원 도움이 없으면 좀 힘들어서ㅜㅎ

민뀨님의 댓글

민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4 10:38

네 저는 코로나때문에 반강제로 혼자 했어요ㅠ
근데 해석이 잘 안되는게 문법도 문법이지만 Verben-Nomen Verbindung이나 관용어도 한몫 했어요. 아무리해도 해석이 안된다 싶어서 동사랑 명사랑 같이 검색해보면 새로운 뜻이 나오기도하고,,ㅎ 저도 쓰기영역 붙은거 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같이 파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