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약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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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공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01회 작성일 20-08-03 19:14 답변완료본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약사 고시를 볼 수 있는 약대/약사 면허증은 딸 수 없고 주로 졸업 후 제약회사에 들어가는 약대
이렇게 두개로 나눠져 있다고 하고 후자를 비지니스 약대 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사실인가요? 정보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혹시 아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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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팡님의 댓글
배고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네. 그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말씀하신 전자는 Pharmazie(Staatexamen)과정이고 후자는 Pharmazeutische Wissenschaften이라고해서 Bachelor과정입니다.
국가고시 과정은 많은 학교에 개설되있으며 4-5년간 학업을 병행하며 3단계의 국가고시을 거쳐 합격하며 학업을 마치게 됩니다. 6-12개월간 조건에 해당되는 곳이서 Praktikum을 하는게 의무라 보통 5-5.5년 잡습니다. 졸업시에는 Approbation이 나오구요. 외국인으로서 입학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의대나 다른 과정보다 인원이 적어 외국인 학생 자리가 적다보니 1.0근처에서 끊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고 이 3단계 시험을 모두 통과하는게 매우 어렵다고도 들었구요.
후자는 다른 Bachelor과정이고 화학전공과 비슷한 과정입니다. 화학인데, 약학이나 톡시콜로지쪽으로 Schwerpunkt가 있는 전공으로 생각허시면 될 것 같아요. 독일내엔 프라이부르크대학, 뮌헨대학 두곳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졸업해도 Approbation이 나오지 않고 이를 취득할 기회도 생기지 않기때문에 선호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Chemie를 가서 일반적인 화학을 공부를 해보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전문화 하겠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약학을 정하고 들어가버리면 길이 너무 좁아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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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상님의 댓글의 댓글
상공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약대 점수도 상당히 높네요...
혹시 약대도 TestAs 시험이 필수인 지 여부도 아시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