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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유괴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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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440회 작성일 06-08-09 00:27

본문

◀ 서베를린의 한 세관원이 국경을 넘어선 공격을 받고 납치되었다.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그의 개가 범죄현장과 남겨진 자건거를 떠나지 않고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밝혀졌다. ◀ 1964년 한해에만 102곳의 개들이 감시하는 시설이 설치되었다. 대략 100미터 길이의 목줄을 단 개는 그 범위안에서 이리저리 쏘다닐 수 있었다. 취각이 예민한 영국종의 사냥개인 블러드 하운드(Bluthund)는 병사건 장교건 물도록 훈련받았다.
전후 5년간에만 약 6백명의 서베를린 시민들이 유괴되었다. 동독건국이후 67년 12월 3일까지 추가로 273건의 납치가 발생했다. 이중에서 20명은 베를린장벽이 세워진 이후에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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