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weltbesten Breakdancer kommen aus Korea

Braunschweig (dpa) -한국에서 온 세계 최고의 브레이크댄스 그룹 «Expression» 이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프랑스팀 «Vagabonds»를 물리치고  «Battle of the Year 2002» 으로 뽑혔다.

9천명의 관객앞에서 전세계의 15그룹이 참가했다. 이 팀들은 국내예선전을 통과해 세계대회에 참가한 팀들이다.

Flips, Floats, Spins, Crabs 등의 다양한 기술을 밤늦게까지 볼수 있었는데, 무대위에서만이 아니라 많은 관객들이 함께 조금이라도 자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브레이크댄스를 추었다. 경쟁보다도 즐기는게 우선인 분위기였다.

«Battle of the Year»대회는 1990년에 처음 하노버에서 열렸다. 당시는 약 4백명의 관객이 참가한 조촐한 대회였다. 그러나 이 행사는 어느덧 이런 종류로는 세계최대규모로 성장했다.

브레이크댄스는 뉴욕의 거리에서 껄렁한 친구들사이에 자신들의 파워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명되었다.

이 세계대회는 마지막에 두팀만 무대에 남게된다. 그리고 한 팀에서 한 댄서가 춤을 시연해 보이면 상대팀에서 그 춤을 흉내를 내야 하는 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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