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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군의 만행을 전세계에 고발, 국제적 연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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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10-11 20:16 조회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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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장갑차의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양 살해 사건을 고발하고 SOFA 협정의 불평등 내용을 전 세계에 알리며 최근 한국의 인권 사항에 대한 강연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었다.
대한 불교 조계종 승려이며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관 스님은  지난 9월18일 한국을 출발하여 스웨덴을 방문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시설을 살펴본 뒤 프로그램 실태를 조사하고 26일 독일 복훔 소재 한국인의 집과 30일 베를린, 10월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각각 강연을 갖고 프랑스 파리에서 같은 내용으로 강연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아셈회의에서는 600여명의 NGO들과 함께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이하 자통협) 고영대 집행위원장과 한국에서 참가한 9명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선상시위를 갖는 등 세계화반대와 미군의 만행에 대하여 홍보하고 국제적 동조를 얻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독일 교민들에게 고위원장은 강연을 통하여 사건의 발단 원인과 개요, 배경을 설명하여 주며 뜻을 가진 교민들이 미국대사관 방문 시위 및 서명운동 등 행동으로 보여주길 호소 하였으며 항의 메일이나 편지 보내기 운동은 물론 독일 사회에 미군의 만행을 알려 여론화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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