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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3개 중앙교포단체, 기여하는 교포단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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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신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10-11 13:42 조회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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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펠트】재독대한체육회(회장 조발호)·재독한인그뤽아우프회(회장 김우영)·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최수자) 등 3개 중앙교포단체 관계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체육회가 오는 12월 8일 중부독일 노이스에서 개최하기로 한 재독체육인 친목행사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한 차원 끌어 올려 재외동포센터 건립기금 모금행사로 열기로 세 단체가 뜻을 모았다고 한다.
  이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심혈을 기울이며 재외동포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재외동포센터 건립> 사업에 재외동포단체로서 마땅히 참여해야 할 일이기도 하려니와, 지금까지 도움만 받아왔던 동포단체라는 위상에서 뜻을 함께 하는 파트너 동포단체로 위상을 바꾸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결정이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들 3개 교포단체는 자체 재정에서 약 5천 유로의 기금을 우선 출연하고 <체육인의 밤 행사> 수익금을 여기에 보탠 후, 뜻을 같이하는 교포단체들과 교포인사들의 기부를 받아 올해 연말 안으로 재외동포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준비차 한국을 다녀온 조발호 체육회장은 지난 해 교포들의 호응도를 참고해 올해에도 가수 정 원씨를 초청했다고 하면서, 재외동포재단과의 관계를 수혜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 관계로 전환해야 할 시기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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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태백님의 댓글

이태백이름으로 검색

늦은감이 있지만 칭찬할 일이군요.
항상 주고 받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는 데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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