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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재독사업가 김만기씨, 본 지방법원에서 6년 반의 형 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480회 작성일 13-05-11 13:18

본문

한때 본(Bonn)재건의 영웅으로 불렸던 교포 사업가 김만기(52세) 전 SMI현대 회장이 사기혐의로 6년 반의 형확정 판결을 본(Bonn)지방법원으로부터 받았다.
김 전 회장은 2005년 본 시의 연방정부 및 의회 구 건물을 국제회의장으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공사를 수주하고, 이듬해 당시 본시의 협조 아래 콩그레스센터와 호화호텔 건설에 착수한 바 있다.
  그러나 건설공사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의 세파를 거치면서 계획했던 건설비가 상당량 추가되는 어려움을 겪으며 중단이 되었고, 김 전 회장은 사기 및 뇌물공여 혐의로 전격 기소되었었다. 이 사건은 또한 일말의 정치 스캔들로까지 번지면서 당시 사민당 소속 베르벨 디커만 본 시장이 사퇴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이르렀었다.
 
 한편 2009년 건설자금난으로 김 전 회장에 의해 당시 전체 80퍼센트까지 마무리되었던 건설공사를 이번엔 본 시에서 맡아 오는 2014년 8월까지 완공을 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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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옮겨놓고 봐도 좀 무거운 소식입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저 분의 현대SMI와 자동차 만드는 대기업 현대가 한 그룹이 아닌 전혀 별개의 회사였다는 것을, 정계 법조계 경제계 등 이 사건과 두루 연루되었던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StefanK님의 댓글

Stef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spiegel.de/spiegel/print/d-69946915.html

http://de.wikipedia.org/wiki/World_Conference_Center_Bonn

검색하고 읽을수록 너무나도 재미있네요 ㅎㅎㅎ
자세히 읽다보면 김씨의 변호사인 정씨가 Bonn시와 Sparkasse측에서 계약전 대기업인 현대 그룹의 보증이 필요하다라고했었을때 보증할꺼라고,보증서 온다고 약속까지했고 OK싸인을 얻었내요.
잘들 읽어보세요,무작정 옹호하지말고요 (http://mankikim.com 처럼 옹호글만 필터링) ㅎㅎ
게다가 투자하겠다던 40M Euro 또한 김씨가 투자한거라기보다는 10M Euro는 Zypern에서 대출, 30M Euro는 Hawaii에서 대출 ㅋㅋㅋㅋㅋㅋㅋ

친일파 후손들이 개인재산보호권리를 외치는거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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