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41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잘했다 트리틴, 한 기민당의원을 스킨헤드에 비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364회 작성일 01-03-14 10:36

본문

0,1020,69686,00.jpg환경부장관 트리틴이 기민당 사무총장 라우렌쯔 마이어를 스킨헤드와 비교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트리틴의 발언이 나온 것은 메이어가 망명법을 1993년전의 형식으로 부활시키기로 한 녹색당 당대회의 결의에 대해 깝죽대면서 비판하니까 못참아서 한마디 한거였다. 그는 WDR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Laurenz Meyer hat die Mentalität eines Skinheads und nicht nur das Aussehen."
라우렌쯔 마이어는 스킨헤드의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다. 그 외모만 그런게 아니다.

이거 최근에 내가 접한 발언중에서 당첨감이다.(잠시 기립박수) 그리고 트리틴은 계속해서 마이어가 독일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Das ist so die Flachheit, der geistige Tiefflug, der jeden rassistischen Schläger in dieser Republik auszeichnet", zitierte der WDR den Umweltminister. "
이것이야말로 독일에서 모든 인종주의적인 폭력을 특징지우는 일차원적 단순함이자 그 타락한 정신의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발언이 나갔으니 당연히 기민기사당은 트리틴의 사과를 요구했겠지. 트리틴이라고 별수 있을까 물타기에 나섰지.  일단 우리의 트리틴은 마이어를 사적으로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했지. 자신의 일부발언은 모독으로 비칠수 있으나 그런 의도는 없었다고 트리틴은 3.13일 마이어에게 편지까지 썼것다. 그러나 우리의 용가리뼈 트리틴은 여전히 자신의 발언의 핵심은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트리틴은  마이어와 기민당의 당의 독일적인 색깔은 항상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서 자신의 분노를 촉발시킨다고 말했다. 대단한 뚝심이다. 웬지 오늘따라 트리틴이 멋지게 느껴진다.

잘 했어 트리틴 아찌. 앞으로 그렇게 계속해. 주도문화 라이트쿨투어 이런거만 독일정치판에서 오가면 뭔지 균형도 안맞고 내도 볼 흥이 안나잖아. 그 누구식으로 얘기해보자면 트리틴 너 나한테 점수땄어~

일반국민들의 평가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국민들에게 평소 인기없는 트리틴이지만 이번만은 트리틴 쪽으로 더 기우는것 같다. 슈피겔언라인의 투표를 보면 약 41퍼센트가 신상공격은 별로 좋지 않다는 원론을 편 반면, 모난 돌엔 모난 정이 필요하다고 대답한 국민이 약 51퍼센트다.

V O T E - A U S W E R T U N G
  Stand: 14. März 2001 02:21

Jürgen Trittins Meyer-Schelte
Minister Trittin attestierte in einem Interview dem Unions-General Laurenz Meyer Skinhead-Mentalität sowie "geistige Flachheit" ebensolcher Personen. Starke Worte - ist eine Entschuldigung fällig?

  Ja, denn persönliche Angriffe sind stets schlechter Stil und verderben das Gewicht der politischen Argumente.     805   40.64%

Nein, auch Laurenz Meyer kann gut austeilen - ein grober Klotz braucht einen groben Keil.     1007   50.83%

Ist egal, denn auf eine Beschimpfung folgt ja meist gleich die nächste.     169   8.53%
G E S A M T B E T E I L I G U N G 1981





'193.159.56.111'자유로니    03/14[10:55]
지금 기민기사연합은 트리틴의 장관직 사퇴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물론 정부는거절했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6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535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4
534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3
533 독일 ♣네잎크로바이름으로 검색 02-03
532 독일 카노네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2
531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30 독일 도길당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1
529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31
528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31
527 독일 고스라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31
526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525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524 독일 무대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30
523 독일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01-29
522 독일 백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2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