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2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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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96회 작성일 12-12-14 20:45본문
뉴타운은 주민 27 000명에 뉴욕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샌디 훅(Sandy-Hook )초등학교는 학생 수 700명 정도의 유치원에서 4학년까지 수업이 있는 곳으로 4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다.
독일 학교에서 생긴 학교 총기난사 사건으로는 2002년 에어푸르트(Erfurt)의 인문고등학교에서 19세의 이 학교 졸업생이 학생과 교사에게 행한 총격으로 모두 17명이 사망했으며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9년에는 슈투트가르트 근처 빈넨덴(Winnenden)에서 17세의 실업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와 근처에서 무차별사격을 저질러 모두 15명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댓글목록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때 독일 학생은 어떻게 총기를 구할 수 있었지요? <br />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st das wichtig? Warum fragen Sie das? (Ich schreibe auf Deutsch, weil ich in der Wohnung meines Bekanntes bin. Sorry!)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이용혁님</div>
<div>괄태충 만나러 가끔 가는 사람이지만 아이디와 사진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구먼유....^^</div>
<div>날씨도 추워지고 님의 글을 다시 베리에서 꼭 대하고싶은 1인이 여기 있습니다.</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떻게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었는가.핵심이 되는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총기를 냉장고 사듯 (오늘 우리가 냉장고를 사러 시내 나가야 하다보니 생각 나는 게 이거)아무나 쉽게 살 수 있는 미국과는 독일은 무기소지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버지니아 공대 사건 때 부쉬가 더 많은 무기를 누구나 신변안전을 위해 소지해야 한다고 했을 때 경악한 한국이나 독일사람들과는 달리 미국서는 실제로 공감한 이들도 있었다고 하니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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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일의 에어푸르트의 청년은 취미스포츠사격협회(Schützenverein)의 정식회원이었고 법적으로 등록된 무기를 소유하고 있었고요. 빈넨덴은 아버지가 이런 협회회원으로 아버지의 총기보관용 장을 열고 무기를 꺼냈답니다. 그래서 사건 이후 아버지가 이런 무기를 자녀라 하더라도 손이 가지 않게 철저히 보과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있었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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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요새 무기 등록법이 더 엄해져서 예전에는 각 지역별로 등록만 하면 되었는데 요새는 연방청으로도 모두 등록된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학교다니는 자녀 두신 분들 남얘기 같지 않겠어요. 독일에서 설마 이런일이 있을까 하신분들도 계시겠지요....</div>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랬었군요. 정보 고마와용.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찰이 처음에 실수로 저 범인의 형을 용의자라고 발표하여,<br />사람들이 그 형의 페이스북에 몰려서<br />온갖 비난의 덧글들을 달았던 사건도 있었습니다.<br />그 형의 '좋아요' 페이지 중에서 어떤 비디오 게임이 있었는데,<br />그 페이지에도 몰려와서 비디오 게임이 아이들을 죽인거라는<br />수천개의 덧글로 도배가 되었더군요..<br /><br />아이들을 죽인건 비디오 게임이나 영화, 만화가 아니라 총입니다.<br />그런데도 대중들이 게임과 같은 매체들만 비난하고 있는 상황을 보니<br />왜 미국에선 해마다 무고한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는지<br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