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여객기 승무원들이 가장 질색하는 승객은 어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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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26회 작성일 12-11-16 22:33본문
관광여행 포탈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서 전 세계 85개국 700여 명의 여객기 승무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1위. 손가락질해서 승무원을 오라고 부르는 승객(26%).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것이다.
2위. 성미가 급한 사람(13%).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서는 승객들은 정말 신경 쓰이게 만든다고 한다. 문이 열리기 전에 서서 밀거나 하는 행위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어나서 서성대는 승객은 승무원들이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3위. 짐칸을 미어터지게 만드는 승객(11%). 짐을 너무 많이 터지게 넣는가 하면 가져온 것을 여러 군데 짐칸에 벌려 놓는 승객이 있어 승무원이 나중에 정리해야만 한다고 한다.
4위. 짐칸이 좁다고 불평하는 승객(10%). 앞서 온 승객들이 짐칸에 짐을 가득 때려넣자마자 자기 짐 넣을 자리가 없다고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승객
5위. 매사를 무시해 버리는 승객(9%). 이륙시 안전수칙이 나가고 있는 동안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나 몰라라 큰 소리로 떠드는 승객. 옆자리에 어린이가 있는지 비상 출구가 어디 있는지 아예 알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
6위. 자기만 알고 맘대로 하는 사람(8%). 주로 여성들로 기내 실내 온도가 몇 도이건 나중에 혹시 없을까 봐 담요에 배개를 미리 달라고 요청하는 등의 승객
7위. 쓰레기 생산자(7%). 앞의 의자뒤가 쓰레기통인 줄 아는 사람. 장거리 비행 후 어떤 자리들은 승객들이 내리고 나면 쓰레기장처럼 돼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는? 제공되는 음식 말고 다른 음식을 찾는 가하면 기내온도가 자기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계속 승무원을 불러내거나 특정 음료수의 특정 상표를 요구하는 승객 등이 꼽혔다.
그렇다면 완벽한 승객도 있을까? 있다고 한다. 혼자 여행하는 30 중반의 사업 상이 아닌 기분 좋게 휴가 가는 남자로 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하는 승객. 가장 예의 바르고 승무원들이 선호하는 승객이라고 한다.
정보출처: 디벨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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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아앗! 완벽한 승객은 여기 베리에 많이 계시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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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byun님의 댓글
claraby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승무원들 참 불만 많네요. 독일 승무원들 우리나라 승무원에 비해 정말 비호감입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