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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독일 동포들, 대선 후보들에게 공개서한

6.15공동선언과·10.4선언 완수와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헌법으로의 개헌 공약을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823회 작성일 12-11-01 11:36

본문

보도자료 : 독일 거주 해외동포들이 대선후보들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연락처 : 박성예 6.15공동선언실천유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전화 - 0049 (0)163-133 1675
“6.15공동선언과·10.4선언 완수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과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헌법으로의 개헌을 핵심공약으로 내줄 것을 요청한다.”
 
독일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이 대선후보들에게 드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금년 대선은 우리 민족이 새로운 도약을 성취할 수 있는 고비를 결정하는 민족사적 의의가 있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이지숙 6.15공동선언실천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와 박성예 사무국장, 김성수 박사, 손종원 재독호남향우회 회장, 선경석 한겨레신문 프랑크푸르트 지국장, 이준식 시인, 조인학 <교포신문> 편집국장을 비롯한 독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인사들은 공개서한에서비록 이역만리 타국에 떨어져 있지만 조국의 운명이 곧 우리들의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다우리 민족의 새로운 도약은 오직 남북의 통일만이 보장하며, 통일만이 한반도의 평화, 경제발전, 사회의 안전, 문화를 창달하여 세기적 기적을 창조할 무한한 잠재력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 민족은 해방 이후 60여년의 피어린 투쟁 속에서 다행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통일강령과 10.4선언의 평화번영 이정표를 마련했다이번 대선후보는 통일대통령의 자질이 필수불가결의 요건이며 시대적 절박한 요구라고 밝혔다.
 
이들은 “6.15 10.4 선언 완수는 그 누가 집권하든 여야, 좌우, 보수와 진보를 초월한 우리 국민 모두의 헌법적 책임과 의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독일 동포들이 대선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전문이다.
 
 
--------------------------------------------------
존경하는 대선후보님들께 드리는 해외동포들의 공개서한
 
 
조국의 미래를 가장 훌륭하게 건설하시겠다고 치열한 경쟁에 나서신 2012년 대통령후보님들께 저희들 독일 해외교포는 뜨거운 동포애와 경의를 올립니다.
 
저희들은 비록 이역만리 타국에 떨어져 있지만 조국의 운명이 곧 우리들의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금년 대선은 우리 민족이 새로운 도약을 성취할 수 있는 고비를 결정하는 민족사적 의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민족의 새로운 도약은 오직 남북의 통일만이 보장한다고 봅니다. 통일만이 한반도의 평화, 경제발전, 사회의 안전, 문화를 창달하여 세기적 기적을 창조할 무한한 잠재력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대선후보는 통일대통령의 자질이 필수불가결의 요건이며 시대적 절박한 요구라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은 해방 이후 60여년의 피어린 투쟁 속에서 다행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통일강령과 10.4선언의 평화번영 이정표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독일 교포들은 대선후보님들께 다음과 같은 핵심공약을 내줄 것을 모든 충정을 담아 요청합니다.
 
-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 완수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
 
-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자주통일 평화헌법으로 개헌한다.
 
6.15 10.4 선언 완수는 그 누가 집권하든 여야, 좌우, 보수와 진보를 초월한 우리 국민 모두의 헌법적 책임과 의무입니다.
 
20121028
손종원 서순희 황만섭 선경석 변정옥 김토마스 조인학 김옥순 이지숙
박성예 김창선 김윤해 정천지 김성수 이준식 강무의 박옥순 조윤경 오대석 정미경 서재기 박영성 이해룡 최태호 장경옥 최인호 김미영 공경난 한복희 백무현 허정량 장영숙 허지현 서의실 장청자 양이승 경옥현 성승규 김범현 박금숙 이선희 안연옥 송영신 전현석 어성민 서지환 백구현 김광호 어유성 함애식 조선희 장정희 장혜영 강봉순 이용진 신선호 이강원 이미자 최영숙 유은진 신정남 이민상 최정규 변은혜 김영빈 김범철 김옥배 김남숙 하종순 김태무 채남현 리봄(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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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배님의 댓글

제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요즈음 ‘통일’이라는 말만 꺼내면 색안경을 낀 눈으로 보며, 심지어 ’종북‘이라는 낱말까지 만들어서 걸고 넘어지려는 험한 세상입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런데도 이곳 도이칠란트에 사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통일’을 열망하며 오는 18대 대선 후보들을 향하여 공개서한을 발표하셨군요.</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저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기도 했으나, 그렇게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으로 공개서한 내용대로 되기를 바라며 뜨거운 격려박수를 보냅니다.</span></p>

  • 추천 2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공개서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적절한 내용의 공개서한을 발표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뮌헨, 임혜지)<br />

  • 추천 4

철옹성님의 댓글

철옹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막연한 환상의 통일론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중요한 핵심사항이 빠진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자주통일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의</div>
<div>통일인지? 아니면 인민민주주의 통제경제체제로의 통일인지? 분명히 짚어 주셔야 될 것같습니다.저는 70이 넘은 6,25를 체험한 세대로써 피의 학살을 목격한 사람으로 공산주의가 무섭고</div>
<div>증오스러울 뿐입니다.. 왜 남북이 대치하고 있습니까? 사상이념의 대치입니다.</div>
<div>북한 권력자가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는한 통일은&nbsp;쉽지가 않습니다.</div>
<div>비록 이국의 재독한인사회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구성원 모두가 동감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러나 애국하는길은 투철한 국가관과 조국을 지키는 안보관이 확고해야 자유민주주의를</div>
<div>지키고 발전 시킬수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nbsp;</div>

  • 추천 3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25를 직접 체험하신 분의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합니다. 저는 625를 직접 체험하지는 못한 세대지만 북한식 공산주의가 무섭고 증오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조국을 지키는 안보관이 확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br /><br />그렇기 때문에 저는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6.15</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공동선언과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10.4 </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선언을 지지합니다. 지금과 같은 남북 대립과 적개심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조국의 안보를 지킬 수 없고 도리어 위험 속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역사가 보여주지 않습니까? 남북한 대립으로 가장 살상이 많았고 위태로웠던 때는 지난 군사정부 시절과 현재 이명박 정부 시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안보가 가장 자주적이고 안전했던 때는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6.15</span>와&nbsp;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10.4 </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선언</span>이 이루어졌던 때입니다. <br /><br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6.15</span>와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10.4 </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선언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span><br /><br />△통일 문제의 자주적 해결, △양측 통일방안의 공통성 인정, △이산가족 문제의 조속한 해결, △경제협력 등을 비롯한 교류 활성화,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font size="2">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 강화 등입니다. <br /></font><font size="2"><a href="http://hazeal.styx.in/index.php?document_srl=13373" target="_blank"><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6.15</span>와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10.4 </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선언 </span>원문 보러가기</a> <br /><br />위의 어떤 항목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할까요? 위의 어떤 항목에서 우리가 인민민주주의 통제경제체제로의 통일의 위협을 느껴야 할까요? 제 생각으론 위의 항목 하나하나가 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적으로 수호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br /></font><font size="2"><font size="2"><br /></font>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대립과 적개심으로는 남북한 각 체제의 독재성만 키울 수 있었을 뿐 우리 민족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험악한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은 남북관계를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6.15</span>와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10.4 </span><span style="background: none repeat scroll 0% 0% rgb(255, 255, 255)">선언의 취지에서 개선하는 길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span></font><br /><font size="2"></font><br /><font size="2"><font size="2">저 역시 재독한인사회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구성원 모두가 동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은 다를지언정 님의 우려 역시 애국의 충정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font></font>님과 의견 나누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br /><font size="2"><br />&nbsp;<br /></font>

  • 추천 1

철옹성님의 댓글

철옹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의 통일을 갈망하신다면 한쪽편의 언론만 보시지 말고</div>
<div>또 한쪽편의 언론도 살펴 보셔야 공동선언의 진실을 알수가 있습니다.</div>
<div>재독교민사회가 무슨 정치집단입니까? 70여명의 몇분이 모여 회의 서명한 공개서한이 재독교민사회 전체가 의견 수렴이 되어 합의한 사항으로 발표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6.15선언과 10.4합의의 문제점#</div>
<div>이 문구를 어느 검색창이거나 상관 없이 붙쳐 넣고 보시면 다른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div>
<div><a href="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6.15%EC%84%A0%EC%96%B8%EA%B3%BC+10.4%ED%95%A9%EC%9D%98%EC%9D%98+%EB%AC%B8%EC%A0%9C%EC%A0%90&sm=top_sug.pre&fbm=0&acr=4&acq=6.15%EC%84%A0%EC%96%B8&qdt=0&ie=utf8" target="_blank">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amp;query=6.15%EC%84%A0%EC%96%B8%EA%B3%BC+10.4%ED%95%A9%EC%9D%98%EC%9D%98+%EB%AC%B8%EC%A0%9C%EC%A0%90&amp;sm=top_sug.pre&amp;fbm=0&amp;acr=4&amp;acq=6.15%EC%84%A0%EC%96%B8&amp;qdt=0&amp;ie=utf8</a></div>

  • 추천 3

철옹성님의 댓글

철옹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위에 먼저 댓글을 달으신 제배님, 초롱님 아래 홈피를 들어가시면</div>
<div>6.15나 10.4선언의 진실이 있습니다.</div>
<div><a href="http://www.chogabje.com/" target="_blank">http://www.chogabje.com/</a></div>

gabriele님의 댓글의 댓글

gabrie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갑제의 글들은 극우로 치달은 선동가의 소설에 가깝지 않습니까?&nbsp;
<div>스스로의 존립 기반도 지키지 못하는 미국이 영원한 우방일 수 없고 일본은 다시 침략적 본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이 대. 반공과 시장자본주의 체제의 수호가 모두의 이상향 일 수는 없습니다. 같이 살아남아야 한다면 누구의 손을 잡으시겠습니까?&nbsp;</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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