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재단(KOWINNER )국제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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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234회 작성일 12-07-09 08:18첨부파일
KOWINnerBukarest.doc (41.0K) 20회 다운로드 | DATE : 2012-07-09 08:32:47본문
세계한민족여성재단 (KOWINNER)주최
국제컨벤션이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힐톤호텔에서 ..
한민족여성재단주최 국제컨벤션이 2012년 6월 15일 금요일부터 6월 17일 일요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카레스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한민족여성재단(KOWINNER)은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여성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한 한국의 국가 경쟁력강화밎 여성권익향상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2007년 1월 여성부의 승인을 받아 그 해 5월 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래 전세계17개국에 지부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경희 호주국제음악대학 학장이 현재 3대 이사장을 맡고있다.
또한 2010년부터 여성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차세대경제인세미나, 차세대여성리더 양성사업 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행사는 오스트렐리아 시드니에서, 두번째 홍콩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부카레스트 국제모임에 세계 18개국에서 81명이 참가하였는데 ,독일에서는 문정균 KOWIN 독일담당관을 위시하여 11명이나 참가하여 KOWIN Germany 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6월15일 18시에 국제컨벤션 오프닝 만찬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참가국 국가들의 국기계양식에 이어 애국가 봉창,이경희 이사장의 작사작곡인 KOWINNER 노래합창, 주최측의 환영사와 임한택 주 루마니아 대사의 축사, 손인춘 국회의원의 격려사, 권용현 여성부 기획조정실장이 김금래여성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그 후 내빈소개 그리고 참가자 소개가 있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빛낸 여성문화예술인 시상식이 있었는데 특히 세계를 빛낸 여성문화예술인상을 함부르크여성회가 받게되는 영광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함부르크 여성회 회원들이 거의 KOWIN Germany 의 회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활약이 결국은 KOWIN Germnay 의 활동사항이 되는 것이다.
2011년 홍콩에서의 재단 행사에서는 KOWIN독일에서 은희진 회원(기업인)과 정명렬 임원(풍차호텔사장)이 세계를 빛낸 한민족여성 기업인상을 수상했었다.
16일 토요일에 이경희이사장의 인사말과 권용현 여성부 기획실장의 격려사의 개회식후에 <여성과 문화예술> 이란 테마로 김홍자교수(미국)는 금속작가로서의 활동상황과 작업현황을 자세하게 동영상과 함께 설명해 주었다. KOWIN 독일의 임원이며 함부르크여성회 역대회장이었던 이영남님은 <세계속의 한국문화와 예술>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는데, 파독간호사로서의 독일에서의 삶과, 수십년에 걸쳐 꾸준하게 진행해 온 한국문화의 밤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수많은 청중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 후 차세대 김은미 영화감독(브라질)의 10분짜리 작품을 감상하고 홀로전문가인 여성연출가들과 여류베스트셀러 작가들을 함께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여군출신의 손인춘 국회의원은 자신감에 넘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정치인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신수경 워싱턴 경제연후회 (미국)회장의 국제적인 고급만찬에서의 테이블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드레스코드에 대한 강연이 에피소드도 곁들여지면서 흥미진진하게 설명이 되었다.
그후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비즈니스, 여성/사회/봉사, 교육, 언론등의 여성전문분과별로 소구릅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드디어 만찬과 축제! 이브닝 드레스와 한복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한민족여성들로 부카레스트 힐톤호텔 축제장은 눈이 부셨다.
주최측의 인사말후에 특별 한국전통예술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패션쇼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정명렬님의 마릴린 디트리히 쇼는 박수갈채를 받았고 로코코의상, 그리고 이영남님의 상큼한 디자인의 개량한복, 김선자님의 전통한복, 미카발짜님의 이도령 남자한복의상등으로 KOWIN Germany 참가자들의 열정을 보여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각나라 장기자랑에서 독일팀이 <날좀보소 쇼>로 1등을 하여 500 달라의 상금을 받는 영광이 있었는데 정열적이고 ,유머스럽고, 독특한 의상과 춤으로 점수를 많이 딴 것 같다는 의견들이 모아졌다.
일단 기쁨의 환호와 함께 화끈하게 500 달라의 상금을 그자리에서 KOWINNER 재단에 후원금으로 내놓아 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17일 일요일 오전에 루마니아 오르히디아 디자인 /과수육종 연구소 산업시찰을 했다. 행사를 재단과 함께 주관한 김인숙 대표의 사업체인데 우리는 과수원에서 수확한 여러과일들을 시식하고 연구소 설립동기와 발전상황을 자세하게 동영상으로 보고받았다.
이 연구소 정원에서 점심 그릴파티와 함께 루마니아 청소년들의 전통춤과 노래를 감상하고 자유로운 노래자랑시간을 신나게 즐겼다. 독일에서는 정멸렬님과 서순원님이 노래실력을 과시했고 마지막 순서를 프랑스와 독일팀의 단체, 남행열차 노래와 춤으로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독일팀 김 모 회원이 행사에 수고를 많이한 차세대 회원들에게 커다란 찬조금을 선물하여 우렁찬 박수가 터졌다.
이로써 제 3차 한민족여성재단의 공식행사는 막을 내렸다. 그 이후 우리 독일팀 전원은 18일 월요일에 30도를 웃도는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인 여행가이드를 모시고 부카레스트 관광을 5시간이나 했다.
다음 한민족여성재단의 국제컨벤션은 인도의 델리에서 열릴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KOWIN Germany 홍보 염혜정
Hye-jung@gm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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