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펠트 홈페이지에서는 이번주 토요일 홈경기에서의 차두리(183cm, 73kg, A매치 12경기출장)의 선발출장을 예고하고 있다.

빌레펠트팀은 바이언에 빰때기 맞은 이후 우리 빌레펠트는 천상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고 고백한다. 그리곤 이 상처를 아물게 하려면 VfL Wolfsburg과의 홈경기에서 당근 승리해야 마땅하다고 전의를 다진다.

빌레펠트팀은 이번 시즌 두번째 홈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보강이 이루어진다. 차두리선수와 토어유스 한젠이 나서게된다.

차두리선수는 아직 노동허가증을 못받았다. 이번주에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28세의 한젠(28세, 1,85 m, 80 kg)은 화요일 의무겅간진단을 받을 것이다.

빌레펠트와 맞서는 폭스바겐의 고향 볼스부억팀도 슈테판 에펜베억를 새로 투입한다. 에펜베억은 바이언팀 물을 먹은 선수로 벌써부터 볼스부억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볼스부억은 지난주 보루시아 묀센글랏박을 맞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열리는 Bielefelder Alm의 경기장은 표가 매진될 것같지는 않다. 지금까지 12000표가 팔렸다. 볼스부억에서는 한 1500명팬이 떼거지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 18000명관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 홍수피해자를 위한 자선경기도 9월 6일 계획되어 있다. 빌레펠트홈페이지에선 언라인으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빌페펠트감독은 일요일날에도 놀새 없이 볼스부억팀 선수들과 전술을 파악하느라고 낑낑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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