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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신문: 시드니 태권도 승부조작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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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07 08:35 조회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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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두번째 조작사례가 불거지고 있다. 일주일전쯤 러시아 마피아 보스가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두종목에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가 나간후 이제 시드니 하계올림픽에서 조작이 발생했다는 얘기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당시 태권도 세계연맹의 한 회원이 한국의 한 신문에서 "한국선수들이 유리하도록 심판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공개했다.

당시 태권도세계연맹 부회장인 이종우는 자신이 심판의 판정을 조작했다고 고백했으며 자신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더라면 한국은 고작 금메달 하나나 두개를 획득하는데 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국기인 태권도는 시드니에서 올림픽의 영광을 체험했다.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한국은 도합 남자4체급, 여자 4체급으로 나누어진 경기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올림픽위원회는 미국올림픽위원회가  새로운 조작혐의를 품고 있음을 알고 있다.  올림픽위원회장 Jacques Rogge는 이미 4월 월간 신동아에 발간된 즉각 진상을 조사하고 해명하라는 요청과 함께 팩스로 받은 바 있다.(dpa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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