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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인들이 생각하는 "난 그거 못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325회 작성일 12-02-03 16:17

본문

엠니트연구소(EMNID-Institut)에서 14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이번 주 기독교언론에 발표되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못해도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Kann ich nicht! Und muss ich auch nicht können. 단위 %)
 
노래................................32
운동................................14
기계다루기, 기술............. 12
요리................................12
경력쌓기..........................12
자동차운전.......................11
저축.................................6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응답자 중 14에서 39세 사이는 38%가 반드시 노래를 잘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으나 60 세 이상에서는 17%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좋은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38%는 반드시 노래를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나 여자의 경우는 25%이다.
 
그와 정 반대로 기술적인 면에서는 남자들은 8% 정도만이 컴퓨터나 휴대폰에 관해 반드시 잘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16%가 휴대폰의 새로운 기능이 어찌되는지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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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이 결과도 제 생각에 한국과 정 반대 인것 같습니다. </DIV>
<DIV>한국에 노래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DIV>

자유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노래 못하는 사람, 저 있습니다. 노래를 못할 뿐만 아니라 제 직업이 가수가 아닌데 꼭 노래연습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확신범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고 소위 18번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 정말 한국에서 살기 힘듭니다. 다행히 저는 독일에 삽니다.^^ </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는 한국가도 잘 살겠는데요.</DIV>
<DIV>&nbsp;</DIV>
<DIV>요리나 자동차 운전은 못해도 노래는 잘 합니다.</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독일에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DIV>
<DIV>그 사라 코너(Sarah Connor)인지 하는 가수가 독일 최고 가수중에 하나라면서요?</DIV>
<DIV>&nbsp;</DIV>
<DIV>그런데 유럽축구대회개막식&nbsp;때 독일 국가를 부르라고 하니까 그것도 못 부르고 중간에 가사를 몰라&nbsp; 을랄랄라라 대충 하다가 넘겼다지요?</DIV>
<DIV>&nbsp;</DIV>
<DIV>그래도 최고의 가수라는데요 뭘......</DIV>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독일은 속담에 이런 말도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Böse Menschen haben keine Lieder.</DIV>
<DIV>&nbsp;</DIV>
<DIV>그런데 어쩌다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이 되었을까.</DIV>
<DIV>&nbsp;</DIV>
<DIV>어느 정도 히틀러 때문입니다. 당시는 독일의 전통 민요등을 정치적 의도로 사용 하면서 모두 노래나 합창을 의무적으로 했어야하던 시절이었죠. 한국에 잘 알려진 독일 민요 노래 등도 독일서는 그 시대와 관련되어 부르면 안 되거나 좀 어색한 노래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브람스의 대학 축전서곡에 나오는 민요들을 나이드신 분들이 들으시면 제3국가 시대를 연상하시며 대단히 불편해 하시는데 한국서는 많이 부르는 '애창' 에 속하더군요. (제가 물려 받은 한국 애창곡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DIV>

ekdrms님의 댓글의 댓글

ekdrm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런 노래들을 자그마치 한국말 가사로 불러주면 독일 친구들 다 넘어갑니다. ^^;; </DIV>
<DIV>&nbsp;</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음......예전에 유학일기에 어느 분은 독일에 처음 와보니 독일인들이 한국 노래 소나무야 소나무야 를 독일어로 O Tannenbaum&nbsp;&nbsp; 하면서 부르고 있길래 한류, 지금식으로는&nbsp; k Pop의 영향이 이 정도이구나 하고 놀라 자빠지셨다는 분도 계셨지요.</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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