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1년 올해의 말 "스트레스테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362회 작성일 11-12-16 13:43본문
스트레스테스트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이유는 원래 의학에서 사용되는 이 단어가 2011년 일반사회에서 유난히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매우 건설적이고 여러 분야에 적합하게 사용이 되었다. 올해는 은행뿐 아니라 슈투트가르트 21, 원전폐쇄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했다.이로써 이 단어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되었으며 „일상적인 언어 사용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어휘가 되었다”라고 심사위원들은 말한다.
2위에 오른 „헤벨른“(hebeln)은 무엇보다 유로화구제안의 확대가 적용된 금융위기 분야에서 주로 사용 되었으며 3위인 „아라벨리온“ (arabisch 아랍의, Rebellion저항 두 단어의 합성어)은 북아프리카 정치적 움직임의 상위개념으로 친다.
10위에 선발된 어휘들은
01.: Stresstest
02.: hebeln
03.: Arabellion
04.: Merkozy (유로화구제의 중심이며 권력인 사코지와 메어켈을 합쳐서 칭하는 말)
05.: Fukushima
06.: Burnout
07.: guttenbergen (박사학위논문 일부를 표절한 전 국방부장관 구텐베르크처럼 몰래 표절하거나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주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언어)
08.: Killersprossen (올해 유럽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질병 EHEC의 병원체가 야채의 새싹에서 발견된 데서 나온 말)
09.: Ab jetzt wird geliefert!
10.: We are the 99 %
등이다.
작년 올해의 말은 „분노하는 시민들“(Wutbürger) 이었다.
댓글목록
aarona님의 댓글
aar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출처가 어디인디 같이 첨부해 주시면 좋으련만..</DIV>
<DIV>아랫글들도 출처가 없네요..원문을 알려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제가 쓴 글 입니다.</DIV>
<DIV> </DIV>
<DIV>즉 위에 내용은 간략한 보도를 라디오에서 듣고 "독일 언어협회" 홈피에 들어가서 베리 독자분들에게 관심 있을 만한 부분만 골라 챙기고 작년 올해의 말 첨가하고 또한 어휘해설을 곁들였습니다. 따라서 구글로 검색을 해보시면 일반 언론 보도에서 읫 내용 중 이런 저런 일부 내용은 어디나 있습니다.</DIV>
<DIV> </DIV>
<DIV>바로 아래 글도 제가 쓴 것이니 "원문" 있을 수 없겠지요?</DIV>
<DIV>9년제 김나지움 도입 내용는 이 주의 문화 교육부(Kultusministerium)에서 알았습니다.</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래 글들" 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글들을 말씀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log9님의 댓글
lo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Stresstest라는 어휘가 올해에 독일 TV 등의 매체에서 화제가 되며 많이 거론 된 것으로 저도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Stresstest의 의미를 한국 대학 시절 인터넷 수강신청 전에 학교측에서 사전에 서버 스트레스테스트를 하는 것에서 처음 접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학업과 함께 취업 준비도 함께하는 상황인지라 Stresstest라는 말을 들으면 곧바로 압박면접(Stressinterview)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네요. ^^;</DIV>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닌게 아니라 이 단어는 정말 올해의 유행어 맞지요? </DIV>
<DIV>특히 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를 치뤄야 한다는 보도가 계속 있었고 어떤 은행들은 합격이 되지 못하고.</DIV>
<DIV> </DIV>
<DIV>저는 스트레스테스트하면 개인적으로 헬골란트 바다가재 (Helgoland Hummer)생각이 납니다. 바다가재 중에서 이녀석들이 특히 부드럽고 맛있고 그래서 아주 비싸다고 하는데 이유가 너무 부드럽고 연약해서 어떤 스트레스도 견뎌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DIV>
<DIV> </DIV>
<DIV>log9 님도 어느새 이제 취업준비까지 하실 때가 되었군요.</DIV>
<DIV>아닌게 아니라 그 시기 누구나 정말 스트레스 특히 많이 받는 시기인데 </DIV>
<DIV>다 잘 되시기를 마음으로 많이 응원해 드리겠습니다.</DIV>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Schwesterwelle 라는 말, 1-2년 전에 많이 유행했지요. 하긴 엊그제도 누가 그럽디다.. ㅎ <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이참 짖궂으신 라인님 이십니다.</DIV>
<DIV>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이 순간 라디오에서 Guido Westerwelle 가 연설하고 있습니다.......</DIV>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엘리님, 그 당면한 사회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유행어가 아닌가 합니다. 댓글을 더 길게 달았다가 부득이 짧게 고칩니다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