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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은 결승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68회 작성일 02-06-29 06:52

본문

Siegen für die Fans - Blick zurück im Zorn, Sport1.de
히딩크는 두번째로 월드컵에서 "작은 결승전"을 벌인다. 그는 4년전 크로아티아에 패했다. 히딩크는 이번에는 터키전에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끌고자 한다.

"우리는 이 경기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한다. 3위는 더욱 위신이 서는 자리다."

3위자리는 아시아팀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한국의 탁월한 성취에 왕관을 씌우는 것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의 환상적인 멋진 관중들을 위해 백퍼센트이상을 쏟아부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빚지고 있다."

스포츠조선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


"Südkorea jetzt weltberühmt"
한국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

히딩크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후 이미 국민영웅이 되었다. 토요일에 그는 마지막으로 "붉은 악마"쪽 벤치에 앉을 것이며 그러고 나서는 아마도 PSV Eindhoven감독으로 갈 것이다.

"나는 이 팀이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고 히딩크는 자기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경기는 50 대 50이 될 것이다. 터키도 우리처럼 공격적인 경기를 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라고 55세의 히딩크는 말한다.

"전술변화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 우리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Traumfinale Südkorea - Türkei
결승전에서 만났더라면 좋았을 걸

또한 터키도 세상을  들썩이게 했다. 두 팀은 월드컵전에 보쿰에서 친선경기를 벌였다. 그 경기결과가 밋밋하게 0:0으로 끝난 후, 아무도  두 팀이 월드컵 4강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터키에서는 아직도 결승전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조금은 슬퍼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 두 팀이 월드컵에 색깔을 부여했다. 한국과 터키다. 내 소원은 두 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었다. 그랬다면 훨씬 더 흥미있었을 것이다."

라고 터키  감독 Senol Günes는 말한다.


Blick zurück im Zorn
분노에 찬 과거회상

"여기까지 와서 월드컵 우승배를 가져가지 못하는 것은 매우 쓰라리다. 우리는 우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의 종말은 아니다. 우리는 한국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겠다. 우리팀은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팀이다. 우리의 선수들은 역사를 썼다."

라고 축구협회장 Haluk Ulusoy도 말한다. 귀네스감독은 한국의 히딩크처럼 터키팀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지쳐 있으며 실망하고 있다. 심리적인  약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고 월드컵 전에 자국에서 격렬한 비판에 봉착했던 귀네스 감독은 말한다. 그래서 50세의 그는 감독직과 관련해 자신의 미래를 열어두고 있다.

"불미스런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그런걸 쉽게 잊을 수는 없다."

고 귀네스는 털어놓는다.

Oliver Birk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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