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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리버 칸 - 한국 만만한 상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80회 작성일 02-06-24 00:09

본문

3022106_Kahn_ap.jpgKahns Versprechen. Halbfinale wird Fußballfest. n-tv.de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Oliver Kahn이 멋진 축구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팀은 이전의 무기력한 모습이 아니라 준결승전을 "축구축제"로 만들면서 결승진출을 결정짓겠다는 것이다.

올리버 칸의 능력이나 의지야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그러나 미국과의 8강전이 별로 '축제스럽지" 못했으며 그래서 승리에도 불구하고 축제분위기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 올리버 칸 책임은 아니다.

의문스러운 것은 활기찬 축구를 하겠다는 올리버 칸의 의도를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알아주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올리버 칸은 장담한다: "우리 선수들은 그런 경기를 원했다. 경기장에 빨리 나서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

물론 의지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것이다. 미국경기에서와 같은 정적이 다시한번 반복되면 독일팀의 우승의 꿈은 금새 종말을 고할 것이다. 이것을 칸도 알고 있다: "우리가 결승전에 가기 위해서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세계 최고의 골기퍼는 시인한다.

아마도 "초인적인" 것까지는 필요없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의 한계치에까지 다다르는 것만으도 충분할 것이다. 올리버 칸만 준결승에서 자신의 능력을 설득력있게 선보였다. 수비수
Thomas Linke와 Christoph Metzelder는 이에 반해서 일단 자기진영 골대앞에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도록 만드는 것으로 눈에 띄었다.

공격에서  Miroslav Klose는 골대와는 한참 인연이 없었다. 이에 반해서 Oliver Neuville는 자신의 찬스를 이용했으며 지칠질 모르는 돌진으로 마침내  주전자리를 다시 찾았다.

루디 푈러감독은 준결승에서는 팀이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그는 Dietmar Hamann을 포기해야할 것이다. 28세의 하만은 미국전에서 오른쪽 무릎의 인대가 늘어났다.

"의사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가 화요일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는 전혀 미지수이다."라고 Michael Skibbe는 말했다. FC Liverpool의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Jens Jeremies를 그 대안으로 생각한다. 예레미스는 준결승전에서 교체투입되면서 수비가 더 안정되도록 기여했다.

Respekt vor Südkorea
한국에 대한 경의

독일팀은 적을 과소평가했다는 비난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 월드컵 이전에 완전히 무명의 팀이었고 그간 한번도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칸은 월드컵 주최국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

"한국은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을 물리쳤다. 이것은 우리에게 충분히 경고거리이다."

낙관주의자인 Michael Skibbe 코치조차도 기존의 경기에서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다. 그는 심지어 독일이 한국에 비해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들이 축구축제에 대한 약속을 퇴색시키지는 않는다. 그의 견해로는 일한 월드컵에서 특히 미학적인 축구와는 다른 덕목들이 요구되었다: "이번 대회는 다른 별자리 아래에 놓여있다. 여기서 광채와 영광과 함께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팀들은 탈락했다.





'129.206.171.38'내참...: 이자식들은 대체 언제까지 일한 월드컵이라 할껀가?
  [06/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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