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월드컵 텔레비전 중계권을 가진 KirchMedia에게 공식적인 허가를 받지 않고 월드컵 경기를 방송했다고 한다. 북한 국영방송은 경기가 끝나고 하루가 지난 다음 프랑스와 세네갈 전 그리고 아일랜드와 카메룬 전을 방송했다.

KirchMedia는 북한이 무단으로 월드컵경기를  방송한 것에 대해서 "이것은 특별한 상황"이며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하다면서 여유를 보였다.  KirchMedia는 북한사람들이 월드컵 경기를 방송으로 보면서 기뻐하기를 희망할 뿐이며, 북한의 텔레비전 시장은 매우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이를 문제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언론은 월드컵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월드컵이 열리고 있다는 것은 북한사람 2200만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북한을 방문한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들 북한사람들이 자신의 동포 남한팀을 응원할 것이라는 사실도 한치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마도 북한사람들은 곧 그들의 영웅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월드컵이 끝난후에 이들이 북한에서 경기를 펼치면 말이다. 적어도 박정희 전대통령의 딸 박근혜는 지난달 평양방문에서 이를 약속했었다./FR기사번역











자유로니: 북한은 한때 월드컵 8강에 진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었다. 그때 북한이 넘어서지 못한 벽이 포르투갈이다. 당시 북한팀은 전세계에서 주력이 가장 빠른 팀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주력이 가장 빠른 팀은? 놀랍게도 한국팀이라고 한다. 이번에 한국팀이 북한대신 포르투갈을 꺽어 복수하고 내친 김에 8강까지 확... 음   [06/04-02:45]

자유: 뭐가뭔지....하나도모르겠당!!!!!!  [06/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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