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 마하엘 슈마허는 호주 멜버른에서 시즌 2001년을 우승으로 멋지게 열었다. 일년전에도 슈마허는 이 그랑프리에서 처음 우승을 했었다.

그러나 이번우승은 사고로 한사람이 죽어 빛이 바랜 감이 있고 Formel 1의 안정성논쟁에 불이 붙었다. 3명의 우승자들은 우승자연단에서 늘상 하는 샴페인세례를 하는 것을 포기했다.

오스트리아인 슈트레켄포스텐(슈트레켄포스텐은  대회진행을 돕기 위해 운행구간에 배치된 도우미를 일컫는 것으로 추정됨)의 죽음을 촉발시킨 것은 BMW-Williams-Pilot Ralf Schumacher와 BAR-Honda를 모는 캐나다인 Jacques Villeneuve가 5번째 라운드에서 사고를 낸 때문이다. 이 사고에서 떨어져나간 바퀴 혹은 파편에 슈트레켄포스텐이 맞은 것이다.  응급차로 옮겨졌지만 어떤 도움도 이미 늦은 상태였다. 사고를 일으킨 두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불과 6달전에도 사고가 있었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의 사고이다. 6달전 이탈리아 몬짜에서의 그랑프리에서 한 슈트레켄포스텐이 날라오른 바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었다.

추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