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직 축구열기가 고조되지 않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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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023회 작성일 02-05-12 04:15본문
월드컵준비가 한창이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스펙타클을 3주 앞두고 한국의 10개구장은 마지막 마무리에 바쁘다. 대회조직운영에 완벽을 기하는 외에도 한국은 풍성한 문화국가와 테크놀로지국가로서의 자신을 알리고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이용하고자 한다.
피파는 경기장과 보안에 관련해 한국이 톱클래스의 준비를 끝냈다고 인정했다. 이제 주최측은 지금까지 미지근한 분위기가 바뀌어 월드컵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만을 바랄 뿐이다.
현재 언론을 오르내리는 테마는 특히 두가지다. 대통령의 아들들이 연루된 재정스캔들 그리고 12월 대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이번주에도 각종 스캔들이 터진 가운데 중요종교지도층들은 한국이 성공적인 월드컵개최를 위해 합심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월드컵 열기를 고무시키기 위해서 몇주째 한국에선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미술전시회, 빛을 이용한 쇼, 월드컵 콘서트 등이 열리고 있다. 5월 31일 프랑스와 세네갈의 경기로 월드컵이 개막되는 수도 서울에서는 32개 참가국의 국기가 게양되고 포스터가 나붙었다. 국제축구스타들의 얼굴들이 지하철의 벽면을 장식한다. 주요방송국들에서는 매일 축구축제와 관련된 특별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 방송들을 통해 특히 한국팀과 월드컵참가팀들의 전력을 분석하고 소개되고 있다. 전문가들 인터뷰를 비롯해 어떤 팀이 우승할 것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도 이루어진다.
야구와 농구가 성행하는 이 나라에서 축구를 화제로 삼는 것은 이전엔 드문 일이었다. 프로축구소식은 비주류에 속한다. 물론 한국인의 관심은 현재 특히 자국팀을 향하고 있다. 지금까지 5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인들은 특히 한국팀이 승리를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정주의 월드컵 자원봉사자인 23세의 대학생 정동길은 말한다. 다른 지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전담당, 통역, 티켓검사 혹은 언론단체등록 등의 관련업무를 맡고 있다. 정주에는 140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되어 경기장안밖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씨처럼 많은 한국인들이 월드컵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서울의 자원봉사자 김정미(26)는 자신은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월드컵을 통해 한국을 그전보다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전문번역:Schleswig-Holsteinischer ZV
피파는 경기장과 보안에 관련해 한국이 톱클래스의 준비를 끝냈다고 인정했다. 이제 주최측은 지금까지 미지근한 분위기가 바뀌어 월드컵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만을 바랄 뿐이다.
현재 언론을 오르내리는 테마는 특히 두가지다. 대통령의 아들들이 연루된 재정스캔들 그리고 12월 대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이번주에도 각종 스캔들이 터진 가운데 중요종교지도층들은 한국이 성공적인 월드컵개최를 위해 합심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월드컵 열기를 고무시키기 위해서 몇주째 한국에선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미술전시회, 빛을 이용한 쇼, 월드컵 콘서트 등이 열리고 있다. 5월 31일 프랑스와 세네갈의 경기로 월드컵이 개막되는 수도 서울에서는 32개 참가국의 국기가 게양되고 포스터가 나붙었다. 국제축구스타들의 얼굴들이 지하철의 벽면을 장식한다. 주요방송국들에서는 매일 축구축제와 관련된 특별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 방송들을 통해 특히 한국팀과 월드컵참가팀들의 전력을 분석하고 소개되고 있다. 전문가들 인터뷰를 비롯해 어떤 팀이 우승할 것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도 이루어진다.
야구와 농구가 성행하는 이 나라에서 축구를 화제로 삼는 것은 이전엔 드문 일이었다. 프로축구소식은 비주류에 속한다. 물론 한국인의 관심은 현재 특히 자국팀을 향하고 있다. 지금까지 5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인들은 특히 한국팀이 승리를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정주의 월드컵 자원봉사자인 23세의 대학생 정동길은 말한다. 다른 지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전담당, 통역, 티켓검사 혹은 언론단체등록 등의 관련업무를 맡고 있다. 정주에는 140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되어 경기장안밖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씨처럼 많은 한국인들이 월드컵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서울의 자원봉사자 김정미(26)는 자신은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월드컵을 통해 한국을 그전보다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전문번역:Schleswig-Holsteinischer 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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