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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WWW 아직 대중매체가 되긴 이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uroni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2,692회 작성일 01-03-03 11:36

본문

2. März 2001 faz.net/  인터넷에 열광하는 분위기에 브레이크 거는 사람이 있다.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억스의 시각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정보네트워크 인터넷은 아직은 대중매체로 자리잡지 못했다.또한  앞으로도 당분간 힘들것이다. 그 이유는? 이용방법이 어렵고 정보가 워낙 다양해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리이기 때문이다.

호억스는 자신의 "인터넷의 미래"라는 연구결과에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전화나 라디오와는 달리 웹은 이용하기가 매우 복잡하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웹을 서핑하는 이용자수는 증가하겠지만 그 이용자층의 폭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단골이용자에 속하는 자영업자나 평균이상의 교양인들은 물론 점점 강도높게 웹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노인층과 여성 유저의 증가등 지난 몇년간 유저그룹이 많이 변화를 겪었다고 하지만 이런 호억스의 결론에는 변함이 없다.(내가 평균이상의 교양인이라는데 동의하지 못함. 그래도 웹지기까지 하고 있는데 이 아자씨 지금 뭔소리하는겨)

그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도 그렇다. "앞으로 사람들이 모든 상품의 50%를 언라인을 통해 주문하게 됨다면 모든 도시가 하루종일 교통체증으로 꽉 막혀버릴 것이다."  그 수많은 물품을 다 배달하자면 말이다. 전자상거래의 미래가 밝아지려면 상품 분배방식이 보다 개선되어야 한다.

헤센주의 켈크하임의 미래연구소의 미래학자 호억스는 일본의 24시간영업가게를 모범으로 한 해결책을  한가지 제시한다. 이 가게에서는 상품이 언라인으로 주문이 되지만 물건은 집까지 배달되는 대신에 인근의 센터에서 가져가게 된다. 이 센터에서는 예약주문된 물건만 파는 것이다.

"시장의 미래는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선의 높은분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거실에서 그들의 감정을 통해서 결정지워질 것이다."  사람들의 감정에 어필하고 삶을 보다 쉽게 만들어주는 것만이 관철될 것이라는 얘기다.

Text: @dho, mit Material von dpa
Bildmaterial: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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