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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분노하는 시민들의 나라?

2010 올해의 말 „분노하는 시민들“(Wutbürg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27회 작성일 10-12-17 23:43

본문

비스바덴에 자리한 „독일어 협회“에서는 2010년 올해의 말(Wort des Jahres) 로 „분노하는 시민들“ (Wutbürger)을 선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 올해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슈투트가르트 21“ 이 2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슈투트가르트시민들은 어이가 없어 한다.

"슈투트가르트 21" 에 항의하는 시민들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아직도 계속 시위를 하고 있고, 핵폐기물 운반기차인 카스트로에 저항하는 시민들, 함부르크에서 문화와 예술을 위한 정부 지원금이 삭감된 것에 대거 항의 하는 시민 등, 올해는 독일 전역에서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된 한 해였다.
 
조용하고 침착함을 시민의 첫째가는 의무로 알고 „독일시민들은 그들의 분노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라고 심사위원인 쿠르브유바이트는 말한다. 그러나 하노버대학의 슐로빈스키교수의 견해로는 이제 „저항은 시민들 중심에 자리를 잡았다“ 고 한다.
 
슈투트가르트 21 시위조직단 대변인인 슈토커는 시위하는 시민들이 아무 근거없어 „분노하는 시민들“ 이라고 불리우며, 이러한 표현은 매우 점잖지 못하다고 평한다. 그는 또한 올해의 단어 선정에 관하여 „슈투트가르트 시민들은 단지 분노해서가 아니라, 종착역인 중앙역보존과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으로 인해 거리로 나간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2009년 올해의 단어는 „폐차 프레미엄“ (Abwrackprämie) 이었다.
추천1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분노하는 시민의 나라라 카모, 시위 한 번 했다 하면 사람이 몇 씩 죽고 나라가 전쟁상태가 되는 그리이스나, 자동차 건물등에 불을 지르고 나라가 기능 마비가 되다시피 하는 이탈리아나 프랑스는 뭔지........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Noelie님.<br>
그런데 그런 식으로 시위를 독일에서 하면 Chaoten으로 분류되지 않을까 합니다. <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 지금 주말 장 보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헉헉!</DIV>
<DIV>jivan 님 사시는 곳도 눈쌓인 거야 마찬가지겠지요?</DIV>
<DIV>&nbsp;</DIV>
<DIV>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DIV>
<DIV>경찰하고 시민하고 눈덩이 가지고 한 번 붙어보지.....눈 이렇게 많은데....</DIV>
<DIV>근데 게임이 안되거든요. 숫적으로 비교가 안되잖아요.</DIV>
<DIV>&nbsp;</DIV>
<DIV>어제 이런 글 올려서 그런지 별 생각이 다 납니다.</DIV>
<DIV>&nbsp;</DIV>
<DIV>좋은 주말시간 맞으시기 바랍니다.</DIV>
<DIV>&nbsp;</DIV>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참, 그리고 상품 인데요.</DIV>
<DIV>&nbsp;</DIV>
<DIV>그냥 웃으시라고요.</DIV>
<DIV>We wish you a merry crisp mess</DIV>
<DIV><A title="crisp mess" href="http://einestages.spiegel.de/external/ShowTopicAlbumBackground/a18941/l28/l0/F.html#featuredEntry" target=_blank>crisp mess</A></DIV>
<DIV>&nbsp;</DIV>
<DIV>
<DIV id=view_5724>
<DIV>아 덤도 하나요.</DIV>
<DIV>&nbsp;</DIV>
<DIV>O Tannenbaum, O Tannenbaum</DIV>
<DIV>Wie grinsen deine Blätter.</DIV>
<DIV>&nbsp;</DIV>
<DIV><A title="Grinsender Tannenbaum" href="http://einestages.spiegel.de/external/ShowTopicAlbumBackground/a18941/l11/l0/F.html#featuredEntry" target=_blank>Grinsender Tannenbaum</A></DIV></DIV></DIV>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감사.<br>전 장도 안 봤습니다. 있는 거 먹지, 이러면서, <br>그런데&nbsp; 문제는 냉장/냉동고 비어있는게 아닌데도 먹을 게 없습니다, ㅠㅠ. <br>Noelie님, 경찰이 눈뭉치들을 대포에 넣어 쏘면 어떡하라구...<br>좋은 일요일 맞으시길 바랍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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