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인들은 돈을 어디다 쓰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084회 작성일 10-12-09 00:44본문
세금과 사회보장금을 제외한 지출 가능한 액수(netto)는 가구당 월평균 2,965유로로, 2003년에 비해 2.8% 증가했다.
지출내역을 보면
2008 2003
1.주거, 난방등 연료비, 32.6% 32%
(Wohnen, Energie und Wohnungsinstandhaltung)
(Verkerhrsausgaben)
(Nahrungsmittel, Getränke und Tabakwaren)
(Freizeit, Unterhaltung und Kultur)
이 기간동안의 분석결과로는 경제가 활기를 띠거나 침체하거나 소비형태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형태는 독신가정인가 아니면 부부나 가족형태의 가정인가에서 결정적 차이가 난다고 하며 자녀가 있는가 없는가는 더욱 큰 구별요소가 된다고 한다.
독신자 혹은 부부에게 자녀가 있을 경우 학교수업외에 음악이나 취미, 보충수업등 특별수업에 지츨을 많이 하는 한 편, 자녀가 없는 가정은 여행 등에 많은 지출은 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
독신자들은 라디오나 텔레비젼에 많은 지출을 하며, 독신으로 자녀를 부양하는 이들은 애완동물을 위해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고 한다. 이러한 가정의 경우 손전화에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또한 많은 손전화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가족 간의 결정이나 토론사항등이 손전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한 분석가는 말한다.
지출 가능 총액 2,965유로 중 삼 분의 일이 소비로 지출이 되는 데, 여기에는 2003년이나 2008년이나 변동이 없다.
저축비율은 혼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4.5 %를, 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는 15% 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금과 각종사회보험금액은 평균 21.4% 라고 한다. 15년 전에는 19.4% 였다. 가족형태로 구분을 하면 두 명의 자녀를 둔 부부의 경우 평균1250유로로 가장 많은 세금부담을 한다. 이러한 가족형태는 또한 가장 월수입이 높은 가구이기도 하다. 구 서독지역의 경우 가구당 4308유로, 동독지역은 3435유로이다.
댓글목록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변에 보면 독일사람들은 도대체 돈을 어디에쓸까가 늘 궁금했었습니다 여인들이 좀처럼 치장하는데 쓰기를하나(화장품외~) 옷을 사입기를하나(옷은 남자에도 해당) 뭐 비싼외식을 하나..(이건 우리동네에 해당하는듯~~)당췌~~쓰는것을 못봤는데 이쯤이면 엄청나게 어딘가에 돈이 쌓여있을것같다는 상상을 하고있는중입니다 ㅎㅎㅎ <br>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비르투포르투나님 반가워요.^^</DIV>
<DIV> </DIV>
<DIV>독일사람들이 그런 평이 좀 있죠?</DIV>
<DIV>2차대전 이후 유럽의 경제, 특히 독일은 경제기적을 이룩하면서 세계최고의 부강한 나라였었죠. 일인당 소득이 영국의 두배가 넘을 때 였는데. 그런 60년 70년 대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나라에서는 한국서도 누구나 아는 명품들 수출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었죠.</DIV>
<DIV>그 시대에 독일은 뭐로 유럽에서 유명해 졌나 하면 "알디"와 "리들" 의 창립입니다.ㅎㅎ</DIV>
<DIV> </DIV>
<DIV>이 회사 사장님들이 독일서 최고 부자이고 세계적으로도 몇 번쨰 가는 부자이고요.</DIV>
<DIV> </DIV>
<DIV>요즘은 다소 다문화 사회가 되고 독일인 중에도 명품 찾는 이들이 간혹 생겨, 그런 상점도 많이 눈에 띄지만 예전엔 정말 이 사람들은 그런 거 모르고 살았었던 것 같아요.....^^</DIV>
<DIV> </DIV>
<DIV> </DIV>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알디사장님 형제는 독일서 제일 부자!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갑부인데요.</DIV>
<DIV>사는 방식이 극단적으로 검소하기로도 유명했지요.</DIV>
<DIV> </DIV>
<DIV>70년대 초반에 테오 알브레히트가 돈을 요구하는 납치범들에게 납치된 적이 있었거든요.</DIV>
<DIV>그의 집에(집도 정말이지 검소를 넘어서 초라해요)들어가서 주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잡긴 했는데, 옷도 너무 싸구려에 소지품도 하도 값싼 물건 일색이라 그 사람이 사장이라고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 와중에 이 납치범들은 '신분증' (Personalausweis)보이라고 하고 그거 확인하고 나서 납치해 갔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