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18년 만에 실업률 최저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905회 작성일 10-10-29 22:41본문
연방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10월 실업자의 수는 2백 9십 4만 5천명으로, 18년 만에 처음으로 3백만 이하를 기록했다고 한다. 노동부장관인 폰 데어 라이엔은„ 이것은 모두를 위한 아주 커다란 성공이다“ 라고 말했다.
이달의 실업률은 7퍼센트로 기록되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실업자수가 약 86 000 명 줄었고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약 283 000명이 줄어들었다.폰 데어 라이엔은 또한 „ 이러한 결과는 경제회복과 직업소개부문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한다.
이달의 실업률은 7퍼센트로 기록되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실업자수가 약 86 000 명 줄었고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약 283 000명이 줄어들었다.폰 데어 라이엔은 또한 „ 이러한 결과는 경제회복과 직업소개부문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역사적 성공을 축하만 하지 않을 것이며 남아 있는 실업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직업을 구할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경제위기 전보다 약 10만명의 장기 실업자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당면한 문제는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이다. 내국인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독일은 정책적인 외국인 전문인력 수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연방 경제부 장관 브뤼덜레 (FDP)에 따르면 2011년에도 실업자 수는 3백만 이하에 머무를것으로 예상되며 머지않아 4천 1백만 명이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고 한다.
이 숫자는 독일 역사상 처음인 많은 숫자이다. 고용주협회회장인 훈트는 „경제, 노동조합 그리고 정치가 합쳐서 만들어 낸 직업기적“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독일 노조연맹 (DGB)은 이러한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만족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 비 정규직의 경우, 동일한 노동에 동일한 임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독일 전역에 걸친 최저임금제가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다“ 고 노조연맹회장인 클라우스 마테키는 말한다.
녹색당의 연구가 브리기테 포타머는 폰 데어 라이엔 장관에게 이 결과는 일부 숫자 눈속임이라고 비난한다. 약 80 000명의 실업자가 단지 1년간 아무런 새로운 직업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업을 가진 것으로 간주, 실업자통계에서 사라져 버렸으며 185 000명이 실업자 명단에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실업률은 유럽 전역으로 볼 때 19.9퍼센트이다. 유럽연합에서 조사한 271개 지역 중 독일의 튀빙엔이 5.8퍼센트로 청년실업률이 낮은 도시 5위, 프라이부르크는 6.7퍼센트로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에서 4위까지는 모두 네덜란드의 지역들이 차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출처 슈투트가르트 짜이퉁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