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돼지독감 현황 - 2009년 6월 15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342회 작성일 09-06-15 13:26본문
스코틀랜드에서 H1N1 감염 환자 한 명이 오늘 사망했다고 합니다. 비록 다른 질병으로 몸이 약해진 상황에서 이 질병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이긴 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 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사망 환자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현황은, 최초 발원지인 멕시코에서 108명, 미국에서 27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주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병을 '전 세계적 전염병'으로 선포하고 경고 수위를 제 6단계로 다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독일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전체 감염 건수 168건-인데, 이번 주말까지 뒤셀도르프에서만 82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뒤셀도르프의 한 일본인 학교의 감염 건수가 독일 전체 감염 건수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셀도르프에서는 해당 일본인 학교를 오는 19일까지 휴교하고, 감염이 확인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당분간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격리 조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서도 첫 감염 환자(23세)가 발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염려스러운 점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이 질병에 쉽게 감염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현황은, 최초 발원지인 멕시코에서 108명, 미국에서 27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주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병을 '전 세계적 전염병'으로 선포하고 경고 수위를 제 6단계로 다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독일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전체 감염 건수 168건-인데, 이번 주말까지 뒤셀도르프에서만 82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뒤셀도르프의 한 일본인 학교의 감염 건수가 독일 전체 감염 건수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셀도르프에서는 해당 일본인 학교를 오는 19일까지 휴교하고, 감염이 확인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당분간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격리 조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서도 첫 감염 환자(23세)가 발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염려스러운 점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이 질병에 쉽게 감염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