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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어 유럽 최다수의 모국어

유럽연합 공식언어로는 영어, 프랑스어 다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709회 작성일 07-01-30 16:00

본문

독일어를 모국어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유럽에서 얼추 8천3백만명에 이른다. 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국어로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독일어라는 말이기도 하다. 이어 덧붙여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얼추 6천 3백만명의 유럽인들은 독일어를 영어에 다음가는 제2외국어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에서 일하는 유럽인들은 독일어 사용하기를 꺼린다는 조사보고가 나와 흥미롭다. 이에 의하면 유럽연합에서 일하는 유럽인들이 제일 선호하는 언어는 영어로 전체 인력의 75%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프랑스어로 15%, 독일어를 택하는 관리나 직원들은 불과 2,8%에 불과하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에 유럽연합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임무를 맡은 독일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익히 알고 있는 바, 독일어 사용을 보다 더 활성화시킴을 이 기간에 준해 설정한 한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독일어 사용의 세계적 확대를 위한 정치적 내지는 문화적 노력은 또한 현재 독일 연방 연정 정부의 통치협약에 한 주요 정책으로도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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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슈뢰더 아저씨님의 댓글

슈뢰더 아저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독일사람들이 다른 유럽 사람들에 비하여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Ab2-잡아님의 댓글

Ab2-잡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가 좀 국제언어화되면 유학생들도 언어적인면에서 갈란티를 받을텐데....
영어권유학은 유학을 실패해도 영어라도 얻지만
독일유학은 머 쓸만한건 아무것도 못건지고 그냥 죽도 밥도 않되니...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은 언어를 지나치게 실용적인 면에만 치중해 바라보시지 않나 싶네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독어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돈이 안되는 것은 결국 "죽도 밥도 않되"는 것이고.

썩 틀린 말씀은 아니라 봅니다만, 사람 사는 모습을 무리할 정도로 좁게 바라봄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종종 들리듯, 우리 사는 데 돈이 전부가 아니지요. 물론 그렇다고 돈이 아무 것도 아니다 하는 말도 어불성설이지만 돈으로 모든 걸 측정하고 판단하려는 모습 또한 최소한 그 정도의 어불성설이지 싶습니다.

독어를 통해 이미 배우고 겪은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독일어라는 언어 자체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도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억만장자가 어디 내 앞에 얼굴을 들이밀 수가 있느뇨? 빌 게이트, 이 누마, 저그 끄트머리 어여 가 쪼그리고 앉아 있그라!

Ab2-잡아님의 댓글

Ab2-잡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님께서 맞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돈이 않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을 듣고보니 좀 그런감도 없진않은데 그래도
좀 경제적으로 독일어라는 자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디플롬이나 마기스터 하다가 그만두면 정말 죽도 밥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고등학교만 마치고 오거나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다니다가 오는 경우는
독일에서 학문을 그만 두면 고졸이 되잖습니까?
그 학벌로는 어디 취직자리도 별로 없을테고 그래도 배운걸 써먹자니 독일어뿐인데 이것도 독일어 배우려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이 많은 상황입니다
유학관련 인터넷사이트에 가보면 죄다 가르쳐 주겠다는 구직광고뿐입니다 이곳도 거진 대부분 가르치겠다는 사람이지 배우겠다는 사람은 간혹 가다 하나씩 나오더군요
결국 학위따는데 실패할시에는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너무 리스크가 크길래 한숨한번 쉬어본겁니다 웃기게도 저도 이런 리스크가 큰 일을 벌리려 온 사람이지만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어떤것은 다른 법입니다
님께선 정신적인 풍요를 택하셨고 전 세속적인 물직적인 풍요를 택한 사람입니다
제 생각은 아직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기보단 일단 밥부터 먹고 살자...는 주의니까요 어느정도 물질적인 풍요가 만족하면 정신적인것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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