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베를린영화제] 프랑스 "Intimacy" 금곰상

페이지 정보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19 21:20 조회6,331

본문

용기있는 결정"이었댄다. 용기라는 말을 이런데도 쓰는감? 암튼 걍 그렇게 믿자. 프랑스 Patrice Chereau감독의 포르노 비스무리한  에로틱영화 "Intimacy" 가 제 51회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차지했다. Benicio Del Toro는  "Traffic"에서의 연기로 최우수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56세의 "Intimacy" 감독  Chereau는 1976년 바이로이트 라차드 바그너축제에서 "Jahrhundert-Rings" 오페라를 감독하기도 했었다. "Intimacy"에는 비정상적인 섹스장면이 넘친다. 이 영화는 한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강박관념을 비정상적으로 후한 섹스신들을 통해 표현했다. "이 영화의 섹스작면은 다른 영화가 멈춰선 바로 그곳에서 시작한다"고 감독은 설명했다. "그러나 섹스가 전부는 아니며 뭐랄까 둘사이에 사랑같은 것이 싹튼다."

이 영화는 프랑스감독이 만들었다지만 런던에서 영어로 촬영되었으며 Hanif Kureishi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것이다. 심사위원대표로는 티타틱을 만든 미국영화감독 William "Bill" Mechanic이 있다.22년만에 영화제책임자직책에서 물러나는 Moritz de Hadeln은 매우 "용기있는 결정"이라고 이를 반겼다.  그는 "이 꿈틀거리는 테마를 광적으로 다루어낸 영화에 열광"하고 있으며 " 이 영화가 포르노라는 일부의 비난에 대해서는 "도대체 우리가 어디에 살고 있는거냐? 베를린영화제는 바티칸이 아니다!"라고 반문했다.

이로써 제 51차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영화가 금곰상을 타면서 유럽은 강력한 헐리우드를 물리치고 1995년 마지막으로 차지했었던 금곰상("Der Lockvogel" von Bertrand Tavernier) 을 되찾아왔다. "파란 천사"는 최고연출상을 차지했다. 케리 폭스는 최우수여자배우상을 탔다.

아시아영화는 두 작품이 은곰상을 탔다.은곰상은 중국감독 Wang Xiaoshuai는''Beijing Bicycle'로, 대만감독 Lin Cheng-Sheng은 ''Ai Ni Ai Wo''(''Betelnut Beauty'')로 나란히 은곰상을 탔다.

근데 JSA에 대한 야그는 없네, 우찌된겨? 아시아가 은곰상 두개 탄거 이걸로 만족해야 되는겨? 이거 한국과 아시아 들러리만 슨거 아녀? 어디 보자고. 뭐라 떠느나 살펴봐야쥐.
추천 3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