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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영화제]아시아가 밀려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827회 작성일 01-02-18 02:50

본문

(이 기사 읽어보면 유감스럽지만 "공동경비구역"은 금곰상"을 타기는 힘들 것같은 느낌이 뒤통수를 친당.)

아시아는 베를린영화제 경선부문의 과반수를 점하고 있다. 영화제 책임자 로리츠 드 하델른은 이를 "아시아가 오고 있다"는 말로 표현한다. 그에 따르면 "특히 일본과 한국은 점점 흥미있는 영화를 제작해내고 있다."

모두 5편의 아시아 영화가 금곰상을 향해 경쟁하고 있다. 이 아시아영화는 유럽.북미적인 영화문법을 강력히 적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인다. 적어도 영화미학에 관한한 헐리우드의 영향력은 아시아에서도 명백하게 확고한 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대만의 "아니아이오 - - Betelnut Beauty"가 그렇다.Lin Cheng-sheng감독은 예를 들면 중국에 전형적인 색체상징이나 음악을 투입하는 것을 완전히 포기한다. 대신에 그는 젊은 사랑의 고뇌, 소유욕, 출세지향 그리고 순수한 만용에서 비롯된 범죄를 둘러싼 이야기를 급속한 편집, 절제된 대화 그리고 격렬한 카메라 무브먼트를 통해 제시한다. 이런 경향은 독일이나, 프랑스 혹은 미국의 최근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발견된다.

마사토 하라도 일본감독은 소위 서구화의 과정을 자신의 아름다운 영상 서사시 "이누가미"의 중심테마로 다루었다. 영화는 전통에 광적으로 고집하는 한 시골마을가족의 몰락을 묘사한다. 이런 전통에는 소위 다른 사람들의 경제적 개인적인 불행을 야기시킬수 있다는 이누가미의 미신도 속한다.

이 신비한 영화는 큰 암시력을 보여준다. 비판적인 현실묘사와 유령의 출현 등과 같이 믿기 힘든 사건들에 대한 성찰의 결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눈에 뜨이는 것이 음악에서의 동양과 서양의 밸런스이다. 하라도 감독은 부분적으로 베르디 멜로디를 일본의 고악기를 통해 연주하면서 사건을 보여준다. 그의 자신의 고향의 문화에 대한 신앙고백은 이 영화에 진정성을 부여한다.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은 사람들이 특별한 긴장감을 품고서 기대를 했었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사상 가장 성공을 거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남북한 사이의 공동경비구역으로 소위 "Joint Security Area"로 불리는 판문점의 비무장지대의 일상을 제시한다. 이 영화는 스릴을 자아내는 영화공식에 맞추어 축조된 줄거리를 통해 남북한이 서로의 공존은 고사하고 대면하는 것조차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준다.

정치적으로 매우 흥미있는 소재에다 극작법상으로 노련하게 축조된 이야기에 덧붙여 이 영화는 또한 세계적으로 자명한 영화언어에 대한 집착이 눈에 띄인다. 이는 물론 창의성을 반감시킨다. 박찬욱감독은 과도하게 미국오락영화에 길들여진 관객을 겨냥한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바로 이 사실이 이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의미있는 긴장을 감쇄시키는 요인이다.

중국의 "북경의 자전거"도 경쟁중이다. 많은 영화제방문객들은 이 현재 북경의 이야기가 작년 중국영화의 국제적인 대성공의 흐름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중국영화는 항상 독자적이며 자신고유의 문화의 뿌리를 성찰한다. 지금까지 상영된 아시아영화를 보면 분명한 것이 있다. 문화적인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전세계적으로 판치는 상업영화를 흉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사실이다.

EXPRESS Vermischtes 16.2.2001 19:56
Berlinale-Filme aus Korea, Japan und Taiwan
"Asien ist im Kommen"
아시아가 오고 있다(부상하고 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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