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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세기적 더위

유럽 전체가 불볕더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507회 작성일 06-07-21 06:59

본문

세기적 더위 - 유럽전체가 불볕더위
무지 덥다. 그것도 징그럽게 오래 덥다. 지난 독일월드컵 시작 며칠 전에는 이상한파가 몰아치더만 시작과 더불어 서서히 시작된 더위가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으니 말이다.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동안에는 그래도 이열치열이라고 축구열기에 힘입어 견딜만 하더만 결승전 이후에 겪어야 하는 더위에는 이즈음에 짜증나다 못해 생명이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보도다. 실제 이미 스페인에서는 더위로 인한 사망자들이 속출했다.

지중해 연안과 스페인은 섭씨 40도가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프랑스는 38도 39도, 그리고 독일은 35도의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궂은 날씨로 정평이 나있는 영국도 이즈음 연일 햇볕이 내리쬐는 35도의 불볕더위에 아우성들이다. 그제는 영국여왕이 벌린 가든파티에서 초대된 예닐곱 명이 더위에 쓰러져 여왕까지 짜증을 부렸다는 보도다. 더위에 화들짝 놀란 영국인들은 녹아 물렁물렁해지는 아스팔트를 보호하고자 그 위에 모래를 깔고 야단이다(사진).

2년 전 2003년도에도 유럽 지역에 소위 세기적 더위가 기승을 부렸었다. 허나 그 때는 8월의 더위였고 7월의 더위로는 올해가 세기적인 더위란다. 8월의 기록을 갱신할지의 여부는 아직 정확히 예보할 수가 없다 한다.

낮에는 심한 육체적 움직임은 가능하면 피하고, 충분한 마실거리를 취해야 함은 이즈음 건강유지의 기초적 상식이다. 아, 그리고 되도록 화 내지 말고, 방실방실 웃으며 서로를 대하는 생활의 지혜 역시 필요하다 싶다.

그리고 지속적 더위와 함께 상승하는 오존측정도이니 웬만하면 자동차 집에 놔 두고 공공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정신의 배려 또한 아쉬운 이즈음이다.

방학을 이용해 행여 유럽으로 여행을 오고자 하는 님들은 더위에 대한 정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건강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 만반의 준비 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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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obold님의 댓글

Kobo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정말 덥긴 더운가 보네요.
우리의 서동철님께서도 3년 전 2003년을 2년 전으로 쓰신걸 보니......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웃으며 보내는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윽...
( 정말 이 더위 괴로와요!!! )
어제 슈투트가르트 신문 1면 기사를 보니 스페인이 아니고 바댄 뷔어템베억 여러 도시가 38 도 39 도 까지 갔다 더군요!!!
 핵발전소 들이 위험 때문에 발전 양을 줄여 전기 공급에 문제가 다소 생길지 모르고요.
 농부 들은 수확에 15 내지 20 % 지장이 생겨 손해 배상을 받을 거라고  해요 .

그라고 무엇 보다 중요한것은 하루에 적어도 2 리터 이상의 물을
마실것 .

(아아  정말 못살겠어요  ! )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젖소들의 젖 양이 대폭 줄어 울상 짖는 농부가 있는 반면,
과일들은 그 단맛을 더해 웃음짓는 농부도 있다는군요.

암튼 이즘 뮌헨 더위는 토스카나 한여름 땡볕 더위에 버금가는군요.
그래도 전 조깅은 계속 즐기고 있습니다. 제겐 숨쉬기나 마찬가지이니 말이죠.

푸른등선님의 댓글

푸른등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독일온지 한달밖에 안되서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왜 40도에 육박하는 한낮에도
버스는 에어컨을 안틀까요...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건 아닐것 같고..

그런데 솔직히 한국처럼 "찌는" 더위랑은 좀 다르더군요...습도는 별로 높지 않아
체감 더위는 한국의 한여름만큼은 아니란 생각이 들던데 어떠신지....
좀 덥구나 싶어서 온도계를 보니 38도까지 올라가 있더군요...좀 놀랬습니다....
한국같았으면 벌써 쓰러졌을거 같은데...

또한가지 궁금한데 저도 듣기로 유럽은 원래 우중충한 날씨가 기본이라고 들었었거든요.
높은 자살율의 한 원인이라고 한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인데...2000년대 이후로
날씨가 얼마나 많이 변하고 있는건지요.....새천년이 된 이후로 특히 이런 현상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오래 사신분들 답변좀 부탁합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어컨을 틀지 않는 이유는 경험하신대로 습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에어컨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땀을 흘리는 게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지 일본이나 한국에서처럼 에어컨 없이는 숨이 막힐 정도의 무더위에는 어쩔 수 없겠지요.

2000년 이전에도 좋은 날씨, 특히 오뉴월과 구시월에 자주 겪었다는 제 기억입니다. 덧붙여 유럽이라 묶어 말씀하시면 이탈리아와 그리스, 그리고 스페인, 포루투갈도 유럽이니 영국과는 아주 다른 날씨를 '유럽'은 아울러 자랑하고 있지요.

물론 2003년의 세기적 더위에 이어 불과 3년 뒤 올해에도 세기적 더위를 맛보고 있으니 이에 대한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이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창오님의 댓글의 댓글

창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본에 산 적이 있었는데, 2003년 살인적인 더위에서도 버스는 에어컨을 틀지 않았지만, 더위가 지난 후 조금 선선해지고 난 후 비까지 오니까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들었던 생각은 에어컨이 일정 조건에서는 (예를 들면 너무 더울 경우) 작동이 제대로 안되는 거 아닐까 였습니다. 사실 '정상적인 날씨' (우울한 날씨) 에서는 틀 필요가 없지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거 엿장수 맘대로 일수 있는데요. ^^
 버스 회사마다 ( 공영인지 개인 경영인지 ) 다를 수 있고 차가 오래된 곳 인지 새차 인지
따라 다르고 저도 요새 버스를 타야하면 요즘같은 날씨에 운좋게 애어컨이 나오는 버스를
만나기 만을 기도 하는데요. 매일 시간 마다 달라서요. emoticon_034  emoticon_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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