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동포응원단 붉은 호랑이는 무엇인가?

1) 재독동포응원단 붉은 호랑이는 40년 교민사 평가적 측면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1세대, 2세대, 유학생,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등의 개인이 모여 스스로 대 자연환경과 함께 한국인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선진적인 민족끼리 사랑하며 세계인들과 함께 더불어 평화를 지향하는 응원문화를 보여 국가 신인도를 높이고 동포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원칙으로 결성된 단체다.

2) 붉은 호랑이 응원단은 영리를 목적으로하지 않으며 자원봉사의 차원에서 모든 일을 진행 중에 있으며 순수한 응원이 첫번째 목적이며 그외에도 한국에서 월드컵으로 관계되어서 독일을 방문하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주고자한다.

3) 응원단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응원단가입자가 엄청난 추세로 늘어가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회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미리 가입을 해야 응원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홈페이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응원단 홈페이지 주소: http://www.kofaworldcup.com


붉은호랑이 응원단은 무엇을 준비 했으며 진행했나?

1) 재독동포응원단 붉은호랑이는 준비위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후원사 없이 버스비용, 응원복, 소품, 단기, 응원기, 사무실운영비, 예술단 항공료, 플라카드, 포스터, 홍보스티커 등을 자체 해결할 수 있다 (조건 없는 후원이나 소품에 회사 마크 삽입 정도를 원하는 스폰서가 나타나면 후원을 받을 예정임). 응원복은 한국의 한민족응원단 붉은 호랑이 (홈페이지: http://www.redtiger.or.kr 사무실 전화: 02-521 2528) 에서 제공함.

2) 독일 방송, 국내 신문 방송, 해외 동포 신문 방송을 통해 한국인들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응원열기를 고취 시켜왔다.

- KBS는 응원단 창단 및 활동내용을 몇차례에 걸처 방송했으며 5월 10일 D-30 특집에 붉은 호랑이의 정기회의 모습, 터키 언론사와의 인터뷰 장면, 마인강에서 응원연습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 SBS는 응원단 밀착취재를 의뢰했으며 5월 4일 붉은 호랑이 응원단 임원들이 Mike Leon Grosch (금년 DSDS에서 2등을 차지, 어머니가 한국인)의 전야제 출연을 섭외하기 위해 메니저들과 함께 만나는 모습을 쾰른 근교 RTL의 슈투디오에서 촬영.
- MBC의 6월 13일 마인강 장외응원장 생방송을 위한 중계차 투입 문제를 관련 부서에 의뢰해서 허가를 받음
- 터키 신문, 방송사 Zaman Media 는 2006년 월드컵때 형제나라 한국을 응원하자는 내용을 5월 4일자 유럽판 신문 1면과 스포츠면에 기재하고 TV로도 방송함. 이로 인해 응원단 이메일주소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터키인들의 이메일이 끊이지 않음.
- 독일 방송 WDR에서 응원단 활동내용 취재
- 독일방송 HR와 함께 6월 13일 장외응원장 문화행사 프로그램 준비중
- 국내외 수 많은 신문과 잡지들이 붉은 호랑이 응원단의 창단과 활동내용을 보도했음

3) 전용 사무실을 운영하고 응원복 일부를 배포하고 포스터와 자동차 스티커부착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응원기들이 제작되어 독일로 이송되고 있다.

4) 독일 시 경찰청과 한국의 12개 광역 경찰청에 한국인 사고 예방 서면 홍보사업을 진행했다. 홍보물 5000장을 제작하여 배포중.

5) 예선 3개 지역 시 관계 부서와 거리 응원 진행 내용을 협의 진행해 왔다.

6) 수차례 광고와 서면으로 응원복과 소품, 응원기, 문화공연, 거리응원 참석자를 위한 버스 준비를 했다.

7) 남과 북의 문화 예술인 초청완료, 12일 남북 예술인 합동 전야제를 위한 합동 공연장, 숙박, 운송 준비 완료됐다. 전야제는 6월 12일 Frankfurt Bergen-Enkheim의 Stadthalle 에서저녁 8시에 열린다.


응원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가?

1) 물론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경기장 내에서 응원하는 것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인원이 많아야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재독동포 응원단 붉은 호랑이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한국인 및 대한민국을 응원할 의사를 가진 외국인에게 응원복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입장권을 확보한 응원단원을 통해 응원소품을 경기장 내로 반입한다.

2) 장외응원 역시 중요하다. 재독동포응원단 붉은 호랑이가 6월 13일 토고전 장외응원을 펼치는 장소는 제 2의 경기장인 Main Arena (마인 경기장) 이다. 13일 토고전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의 Main Arena (마인 아레나), 18일 프랑스전이 있을 라이프치히의 Augustusplatz (오페라하우스 광장), 23일 스위스전이 열리는 하노버의 Waterlooplatz (시청 광장) 등은 모두 대형 스크린을 비롯한 장외응원시설을 각 시 정부가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일을 비롯한 각 나라의 방송사들이 생방송을 하게되는 제 2의 경기장이다.

공인된 공공 장소에서 세계 언론 방송이 지켜보는 유럽의 심장부에서 대 자연과 함께 한국인만이 할 수 있는 응원문화를 펼쳐 국가 위상을 빛내고 선수들에게 기를 살려 함께 좋은 결과를 맺자는 응원을 한다.


3) 왜 거리 응원장 제 2경기장에 모여야 하나?
FIFA 규정 때문에 어느 참가 국가든 자국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 안에 자국 방송사들은
물론 어느 나라 방송사들도 경기장 안에서 중계방송 할 수 없다. FIFA가 위임한 카메라팀의 중계 방송을 사서 자국에 전송해줄 뿐이다. 그래서 각 방송사들은 거리 응원을 생방송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제 2의경기장에서 응원한다.


붉은 호랑이 응원단은 왜 재독한인연합회와 함께 응원할 수 없는가?

1) 6월 13일 토고전 첫 경기날 부터 Messe 안쪽 밀폐된 공간 (연합회에서 „아고라광장“이라고 하는 곳은 광장이 아니라 Messe안의 건물로 둘러싸인 마당임, 독어로도 Agoraplatz가 아니라 Agora-Gelände, 즉 마당이라는 뜻으로 Messe안의 마당이며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음) 에서 한국인끼리만 하는 응원이기 때문이다.

2) SK텔레콤의 마케팅과 홍보영상 제작에 이용당하는 들러리를 설 수 없기 때문이다.

3) 재독한인연합회가 자력으로 3만 5천 교민을 대표할 응원을 준비하지 못하는 떳떳하지 못함때문이다.
재독한인연합회가 독일의 모든 한인 (재독교포 1세와 2세, 상사 주재원, 유학생) 을 대표하는 단체라면 왜 거대한 조직 없이도 할 수 있는 장외응원을 준비하지 못하고 재독한인사회에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을 준 적이 없는 기업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아야 하는가?


붉은 호랑이 응원단과 재독한인연합회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길은?

1) 13일 마인강 천혜의 조건, 최대, 최적의 공인된 장소에서 대 자연과 함께 하는 마인강 제 2의 경기장 Main Arena 응원장으로 연합회가 조건 없이 와서 함께 응원하면 연합회는 준비도, 돈도 들이지 않고 편하게, 그렇게 바라던 함께하는 응원을 할 수 있다.

2) 무엇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개인과 단체가 특성에 맞게 하는 일에 지원, 협력, 조정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온다면 가능하다.

3) 응원단은 천년, 만년하는 것이 아니고 유한하다. 그 것도 1달 남짓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개인들이 모여 기업 후원도 없이 준비를 진행, 집행한다면, 그 것대로 인정하고 협력하여 함께 하면 된다.

4) 연합회가 SK텔레콤과의 계약으로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마인강 응원장으로 올 수 없다면 연합회는 Messe안의 밀폐된 아고라마당에서 한 기업을 홍보하고, 우리 재독동포응원단과 대한민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적을 불문한 모든 사람들은 마인강에서 우리선수들을 응원하면 된다.

5) 응원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나 장내응원에 비해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외응원을 효과있게 하려면 사방이 건물로 둘러싸인 Messe안의 마당 (일명 아고라광장) 보다는 사방이 트이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는 제 2의 경기장인 마인강가(Main Arena)로 나가야 한다.

재독 동포 응원단 붉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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