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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리난제를 앞에 두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86회 작성일 06-04-05 04:23

본문

무리난제(無里難題)를 앞에 두고
누구나 속을 툭 까놓고 보면 연합회장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결백한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는 남에게 착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적 정신이며, 사람의 도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항상 배우는 것은 인생을 옳바르게 살기위하여 지식을 축적 시키며, 깨닫고 어제의 잘못된 관행을 오늘에야 뒤돌아볼 수 있기에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서 오늘 보다 낳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신임동의 결의회의 성명은 일관적으로 총연합회의 집행부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 적군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자는 것이였으나 정관위반을 시인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는 보여주지 않고 그들은 총연합회장을 밀어내고 측근으로 내 세우려 한다며 터무니 없이 덮어 씌워 흑색선전 전단지를 연석회의 장소와 총연합회의 홈폐이지에 올리고 노예 의식으로 집행부에 편향된 신문사와 야합하여 진실을 왜곡 호도 하는등 사실을 은폐 하는데 혈안이 되어 바등거리며 오기로 대응 하여 감사단을 격분시켰습니다. 이제는 이 이상 우리 한인사회가 나아갈 방향도 없고 근본도 이념도 없이 편향과 이기주의로 똘똘뭉친 수단으로 난신적자만 판치는 한인사회가 구제불능으로 전락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각성을 기대 한다는 것은 쎄멘트 바닥에서 새싹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더욱히 기맥힌 현실은 책임을 진다는 면에서 사퇴 하기는 커녕 연합회장을 계속 재임 하겠다는 작당모의가 완전무결하게 짜여져 있다는 사실에 개탄에 앞서 허망함을 금할 수 가 없습니다. 그들은 정의로운 한인동포들이 집행부의 모순에 항의하기 위하여 한인동포들이 몰려오지 않을가 하는 두려움에서 대모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문서번호:재한연 06-28-115 2006년3월29일자 4번에 다음과 같은 공문을 발송 하였습니다. 각 지역 한인회 및 산하단체(체육회 가맹경기단체포함)의 장은 소속회원중에서 총회방청을 희망하는 자를 한정된 좌석관계로 최고 2명의 범위내에서 총회2주전까지 서면으로 본회에 통보(방청 희망자 성명,주소,전화번호)하여야 하며,본회는 선착순에 의해 총회 방청을 위한 입장권을 발부할 예정입니다.라는 군사독제에 버금가는, 재독교민 역사상 유래에 없는 철통같은 계략이 꾸며지고 있는 실태를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짧은 시일안에 참신한 인물을 내 세운다 한들 중과부적으로 그들에게 승리의 기빨을 높이 올려주는 기쁨조 역할 밖에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는 이제는 이 이상 참을 수 없으며 이 이상 우리 한인동포들이 통곡하는 비운의 역사를 만들어 가도록 바라보고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기둥이 썩어버린 집은 보수가 불가능 합니다. 보수가 불가능한 집은 허물어 버리고 다시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정관은 우리 한인 상호간 약속입니다. 정관을 헌 신짝처럼 버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일에 굽힐줄 모르고 지칠줄 모르는 불신임협의회 위원님들의 의지는 우리 한인사회의 정신적 초석이 될것입니다. 안영국 총연합회장이 모순당착에 빠진 발상은 무식하기 때문에 나온것이 아니라 천성적으로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추진력을 화합과 청렵성으로 덕목과 신뢰성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은 학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안 영국총연합회장이 독선적인 이기주의자여서 그것은 한마디로 이해할 수 없는 사고 방식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얼핏 보기엔 대단한 추진력이나 능력 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소유하고 싶은 것은 어떤 방법으로라도 소유하고 말겠다는 몰염치한 성격에서 나온 행위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재독한인사회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연합회장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선적인 아집이라는 것을 우리는 뒤늦게 알게된 것입니다. 연합회장의 지도력이 아니라 지배욕 이였습니다. 지배의 수단으로 총연합회장의 무분별한 지배욕에 한인사회의 질서가 파괴된 것입니다. 거기에 지각없는 몇몇 한인지도자들이 사대주의와 노예의식으로 집행부에 편향동조 하면서 주객지세(主客之勢)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인사회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긴급엄무정지 처분을 내리기 위해 법적인 조치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총연합회장 선거를 앞에 두고 공정성에 영향이 미칠 우려가 있어 법률적 집행을 선거가 끝날때 까지 보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현명하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판단으로 사리를 가려 정의를 가리는 투표로서 철퇴를 내려 주실것을 당부 드리며 끝으로 여러분들이 맡겨주신 불신임협의회 대표로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개운치 않는 감정을 풀어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을 남기며 귀댁에 행운을 빌며 이만 줄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 안되는 부분 좀 발췌했습니다.
"이제는 이 이상 우리 한인사회가 나아갈 방향도 없고 근본도 이념도 없이 편향과 이기주의로 똘똘뭉친 수단으로 난신적자만 판치는 한인사회가 구제불능으로 전락하는 그들"

1.나아갈 방향을 연합회장님께서 현재 어떻게 이야기하고, 해송님께서 말씀하시는 나아갈 방향은요?
2.근본도 이념도 없이 편향과 이기주의로 뭉쳤다는 것은 근거가 안보여서 비방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아마 자유로니님께서 이것 지우실 것 같습니다.

"문서번호:재한연 06-28-115 2006년3월29일자 4번에 다음과 같은 공문을 발송 하였습니다. 각 지역 한인회 및 산하단체(체육회 가맹경기단체포함)의 장은 소속회원중에서 총회방청을 희망하는 자를 한정된 좌석관계로 최고 2명의 범위내에서 총회2주전까지 서면으로 본회에 통보(방청 희망자 성명,주소,전화번호)하여야 하며,본회는 선착순에 의해 총회 방청을 위한 입장권을 발부할 예정입니다."
3. 이렇게 한 것은 한정된 좌석관계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더 넓은 장소를 해송님께서 알아봐주시면 타협할 수 있지 않을까요?(말해놓고 참 빈약한 제 제안이군요, 그런데 총회를 하면 보통 몇
분이나 오시나요? 예전 총회에선 몇 분이 오셨는지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정말 총회장소가 좌석이 몇 석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정관에 없다면 이렇게 하는
것도 어긋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장소가 100명 들어오는 곳에 200명이 예상되면 이런 수단을
쓰는 것도 한 방법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선착순 방식이 잘 했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 이상 우리 한인동포들이 통곡하는 비운의 역사를 만들어 가도록 바라보고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4. 통곡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가요? 해송님께서 이곳에 글을 올리시고, 거기에 댓글이나
답글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면 대부분은 관심도 없는듯 합니다.


"정관을 헌 신짝처럼 버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일"
5. 정관 가운데 어느어느 부분을 위배했는지요?


"지배의 수단으로 총연합회장의 무분별한 지배욕에 한인사회의 질서가 파괴된 것입니다. 거기에 지각없는 몇몇 한인지도자들이 사대주의와 노예의식으로 집행부에 편향동조 하면서 주객지세(主客之勢)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6. 이 부분도 증명하실 수 있는지요? 쉽게 이해가지가 않거든요, 정말 이런 일이 독일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가능하리라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여기 답변 안 해 주셔도 됩니다.
자주 베리에 오는데, 해송님께서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는데, 정말 이렇게 열정정이신 분에게
다른 분들이 왜 호응을 안할까? 하는 의문에서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글 내용 가운데 베리 관리자께서 충분히 삭제해도 될 소지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해송님 댁도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위의 글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여 단정지은 부분이  명예훼손죄에 걸린다고 봅니다.  위의 글이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담고 있기에 그래서 저는 관리자로서 위의 글을 이미 한번 삭제했었습니다. 해우소에 가보시면 지금 이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염려가 되어 선거기간이니 특정인을 비방하는 글을 자제하고 중립을 지켜달라는 공지를 <베리만들기>게시판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런데도 삭제한 글을 다시 올리는 것은 관리자의 판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 같군요. 이렇듯 서로 의견이 어긋나 지금으로선 제가 삭제를 해도 다시 올릴 상황이니 독자여러분이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훠이훠이님의 댓글

훠이훠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자유로니님, 명예훼손 문제를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유학생 출신이긴 하지만, 다시 독일로 와 교포가 된 이래 교포사회의 사회구조를 가까이서 겪을 기회가 있었는데, 위 글 정도면 우리 교포사회 1세대의 기본적인 어조로 볼 수 있으므로 감안해서 읽으시면 그리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한인회장이 한인회 행사에서 갖는 비중이라든가 국내 재외동포재단에서 대우하는 수준을 생각하자면, 연합회장쯤 되면 자연인으로서보다는 공인으로서 대우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즉, 그에게 가해지는 비판도 사생활 파헤치기라든가 인신공격이 아니라 연합회장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이나 인품, 단체장으로서 지녀야 할 민주적 태도 등에 대한 판단과 비판이라면 실컷 더 소리높여도 좋다고 봅니다.

베리에 교포사회의 문제가 실질적으로 오르내리니 베리가 지금까지 유학생 중심의 사이트란 제한적 명성을 벗어나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합니다.

위 글 덕분에 한인연합회 총회장에 주변 취재할 만한 기자들에게 꼭 함께 가자고 권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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