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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인의 IQ는 유럽 최고

찬 기후가 IQ에 결정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606회 작성일 06-03-27 15:42

본문

북에이레의 Ulster 대학에서 실행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유럽 민족들 중 독일인의 IQ가 제일 높단다: 평균 107. 그 다음으론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이태리 순이다. 보면 북구 쪽의 나라들이 높은 IQ를 자랑하는데 연구 팀장 Lynn은 기후에서 그 주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북구의 찬 기온이 뇌의 부피를 크게 했다는 주장이다. 꼴찌로는 루메니아, 터어키, 세르벤으로 이어진다.

특히 영국인들의 평균 IQ는 100인데 이는 프랑스인의 그것 94보다 명백히 높다는 주장과 함께 Lynn은 역사상 벌어졌던 영-프 전쟁에서 영국의 승리를 이에 돌리고 있다. 그럼 최고의 IQ를 자랑하는 독일이 지난 세기 이차대전에선 어찌 그리 패배했을까? 아무리 IQ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병력 수에 있어 엄청 밀리면 어쩔 도리가 없단다.

Lynn은 작년에 남성의 IQ가 여성의 그것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을 해 한 때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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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eanwhile님의 댓글

meanwhi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 민족들 중에서요?
아니면 유럽 국가들 중에서요?

IQ가 국력(혹은 군사력)을 좌우한다는 것과 기후와의 연관 관계를 갖고 있다는 린씨의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독일이 2차세계 대전에 패배한 이유를 평균 IQ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쪽수 우위에서 찾는다는 것도 골때린 노릇입니다. 한번 웃자고 내놓은 연구인지....

저는 소위 EQ에 있어서 독일 사람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면 좀 납득이 되겠습니다. 이런 구린 결과들 발표하는 Lynn씨 IQ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능지수란 무엇인가를 정확히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IQ)
= 정신 연령(mental age)/생활 연령(chronological age) x 100 "

"위의 식은 W. 슈테른이 만든 방법이다. 지능지수란 개인의 정신적 연령이 신체적 연령에 적절하게 발달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수라고 한다. "

"연령은 모두 월령으로 환산하여 계산하고 지수는 평균이 100이며 표준편차가 15내지 16에 가깝게 정규분포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

"지능은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으로 구분되며, 부모님들께서 학창 시절 하셨던 IQ검사는 주로 언어적인 측면만을 측정하였던 검사이다."

"신체적·환경적 조건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지능지수는 연령이 높아져도 큰 변화는 없으나, 동일한 개인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에서, 지능지수가 반드시 항상적일 수는 없다는 점이 밝혀져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지능지수는 변동하기 쉽다."

중요한 것은 연령은 모두 월령(月齡)으로 환산하여 계산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15세 이상이 되면, 지능검사득점의 상승이 둔화되며 생활연령에 비례하지 않게 된다 인데 위의 지능지수는 어떠한 연령 대에서 한 것인지, 아니면 전 국민 전 연령대에 한 것인지 (15세 이상은 사실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아니면 편차지능지수deviation IQ를 사용했나 ...), 뇌의 크기와 지능과의 상관 관계는 무슨 근거로 나온 것인지, 추운기후와 뇌의 크기의 관계는 무엇으로 설명을 할 것인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군요.

 IQ 가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가를 판단하느냐 하는 근거로 사람들은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Lynn 이라는 사람, 재미 있는 사람같습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뿐만이 아니죠. 차가운 기후가 결정적이라면 스웨덴 사람들 IQ가 독일인들의 그것보다 당연히 높아야겠지요. 어쩌면 영국이 독일보다 더 차가운 기온대에 놓여 있지 않나도 싶고요. 덧붙여 역사적인 사건을 IQ의 차이로 환원시키고자 하는 애끓는 시도가 갸륵하다 못해 안스럽기까지 하고.

오늘 아침 베리를 통한 '세계 순례' 도중 SPIEGEL에서 우연히 눈에 띈 기사입니다. 그것도 Wissenschaft 난. 제가 접한 기사 내용을 거의 빠짐없이 옮겼으니 더 이상의 아구가 맞지 않는 경우에 대한 답은 구글하셔야 합니다.

근데 좀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찾고 싶지 않네요.
아울러 월요일 아침 새로운 한 주 걍 웃으면서 시작하는 여유를 부려보자는 숨은 의도를 밝힙니다.

the moon님의 댓글의 댓글

the 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
(제가 웃는것은 .. 내용과는 .무관한 ..승질 ,.. 그 못말리는  승질 때문에  ~ 크 하하하 )

emoticon_110  emoticon_110---> 쥑 인다는뜻 (웃음  )

the moon님의 댓글의 댓글

the 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벗님 ..오랜만입니다 .
바쁘신가 봅니다 ....
따듯한  봄도 왔는데 ...햇빛도 좀 쬐이면서 ..연구하세요 !!
건강하시구요 ..자주 뵙길 바랍니다 .

굳 -데이  ~emoticon_034emoticon_034

blauen님의 댓글

blau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 이 기사 독일 TV 에서 꽤 비중 있게 다루는 것 봤는데..매우 기쁘게.

밑에 "독일인이 유럽에서 제일 intelligent 하다." " 독일인은 가장 intelligent 한 민족(volk)"
이런 연속적인 자막과 함께.

시민들 인터뷰하니 'wunderbar' 그러더군요.

전문가까지 모셔서 연구 결과에 대해 '학문적으로' 얘기하고 그러던데요.

독일인들이 매우 기뻐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지만 우리 나라도 예전에 세계 IQ 지수 조사했을 때 세계에서 2위인가 했었죠.

안단테님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사람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부정은 안되죠...
여기 적도 부근의 멕시코 사람들 한국말로 하니까 못알아 들을 걸로 생각해서 한마디 합니다만 전국가 적으로 매~앵 합니다.
적도 부근 따듯한 나라 사람들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턴 저사람 말대로 에스키모인들을 데려다 써볼 생각입니다.
독일인,영국인 들보다도 훨씬 훌륭한 에스키모 인들이 얼음구덩이 안에서 원시적 생활을 지속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사의 합니다.
그들의 환골탈태를 기대합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큐 높은 사람이 오히려 더 맹한 경우가 드물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저같은 사람.
안녕하시죠?

안단테님의 댓글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뭐 늘 잘 있습니다  동철님 맹하신건 괜찮습니다만 국가가 맹한건 문제가 많습니다.
미안하게도 전 이번 4월달에 또 한국 들어갈 모양입니다 자꾸 들락 거리면 친지들한테 문제 있게 보일텐데 문제가 문제 입니다.
한국 가시면 막걸리만 말고 뭐가 제일 먹고 싶습니까?
 제가 대신 먹고 와서 "맛"을 알켜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아는 형님 한 분이 지리산에서 농사 지며 사시는데 한번 놀러 오시라 해도 일 땀시 영 짬이 나지 않는다 하시더군요. 멕시코 농사는 이와는 쪼께 다른 모양입니다. 아니면, '세계화'된 농사를 지으시는가?
이왕 가시면, 제주도는 잘 모르겠고, 서울 덕수궁 뒤쪽으로 추어탕 썩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서소문 쪽으론 삼계탕으로 거의 역사적인 집도 있고요.
아, 짜장면은 또 명동 중국대사관 근처에 아주 잘하는 짱꽤집이 있지요.
짬 나시면 인사동에 나가셔서 콩나물밥 잘하는 골목집도 한번 들러 보시고, 수제비 전문집도 괜찮고, 이 집은 또 술맛도 짭짤하더군요.

또 뭐가 있더라...

안단테님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큼~큼...
그거 먹으러 다 쫓아 다니다 무릎수술은 받을 수나 있을랑가 모르겠군요...
사실 농사가 하늘한번 보고 땅한번 보고 사람한번 보고 해야 하는데 한국농사는 사람이 짓는 농사가 아닙니다. 아침 여섯시부터 밤 열한시까지 짓는걸 농사라고 이름 붙이면 되겠습니까? 요샌 그사람들 시설농업하다보니 쉬는 날도 없습니다 옛날엔 비오거나 추우면 쉬는 날이었는데 이젠 겨울도 없고 밤낮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그렇게 농사짓고 먹고살만하면 성공한 셈이니 한국 들어가면 노숙자를 할 망정 농사는 안지을겁니다.
특히나 남해안 쪽에 농사짓는 분들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분들이죠.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군요. 꽤 오래 끄는 수술이네요. 지난 번엔 입원까지 하셨다더만... 옆에 계시는 분 마음고생이 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안단테님의 댓글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술이야 재작년에 했죠...멀쩡하게 생긴 의사길래 얼굴 값 할꺼라고 믿고 했더니 수술하는 도중에 뭔가 하나 빠트린 모양입니다. 경골 끝부분이 자꾸 탈골이 되서 작년에 재수술 한답시고 나갔는데 의사들이 다들 확실히 안다는 표정들이 아니라 포기하고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수소문해보니 중앙대학의 모 박사님이 권위자라고 하시길래 그간 찍은 사진하고 상황을 동생한테 시켜서 설명을 했더니 담박에 이해를 하시네요...그래서 이번에 다시 그냥반을 믿고 무릎을 맡겨 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동철님도 건강 조심하십시오 맨처음엔 가벼운 내부타박상 정도로 신경을 안 썼다가 운동을 전혀 할 수 없게 된 지금...운동만큼 말년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게 없다는걸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아~ 죽겠습니다.
다리깽이는 자꾸 말라가고 뛰기는 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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