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öln대, München대와 TU Berlin 멘자 등 독일의 대형대학의 학생식당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멘자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돈까쓰처(Schnitzel)처럼 달걀노른자에 뭉갠 빵가루로 겉을 씌우고 기름에 튀긴 음식들이라고 한다. 돈까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생선을 튀긴 Filets도 인기가 있다. 이런 음식은 물론 건강에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배가 부른 것만은 확실하다. 사진에 보이는 감자와 함께 먹는 비너 슈닛쩰(Wiener Schnitzel 비엔나 돈까스)이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멘자메뉴이다.

대학생 3명중 1명은 정기적으로 멘자를 찾는다. 매년 약 7천9백만번의 식사가 멘자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인기가 있는 품목은 Schnitzel, Pommes 혹은 Aufläufe가 있다. Aufläufe는 오븐을 이용해 구운것으로 이렇게 하면 껍데기가 딱딱해지면서 고기안에 기름기와 육수가 빠져나가지 않아 비교적 고기맛이 잘 보존된다고 한다.

물론 전공에 따라 차이도 있다.가령 "엔지니어 공학도들은 많은 고기로 푸짐하게 먹길 좋아한다고 한다.


최고인기육식:

Wiener Schnitzel mit Pommes
Paniertes Hähnchenbrustfilet mit Pommes und Salat
Paniertes Fischfilet mit Kartoffeln und Remouladensauce
Currywurst mit Pommes
Spaghetti Bolognese

최고인기채식:

Kartoffelauflauf mit Gemüse
Gemüseauflauf mit Käse überbacken
Bandnudeln mit Tomatensauce und Basilikum
Country-Kartoffeln mit Kräutercreme

참고출처: 우니슈피겔

Auflauf    07/17[09:55]
는 감자,야채,고기 등 위에 치즈 등을 얹어서 오븐에 찌는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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