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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모스크바 통일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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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17 03:25 조회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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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60주년 통일영화제 공연을 위해 동포음악가에 의해 특별히 작곡된 <코리언 포크송>의 첫번째곡 아리랑을 펴들고 연습하는 차이코프스키 중앙음악학교 학생들.
<겨레일보 www.koreans.ru> "빛의 속도로 통일을 지향하라."

광복60주년을 맞아 동포들에게 통일의식 함양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취지로 19일부터 21일 3일간 겨레일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가 후원하는 모스크바 통일영화제가 모스크바에 위치한 살류트호텔에서 차이코프스키 중앙음악학교의 축하연주(지휘 박경신)를 시발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뿐만 아니라 모스크바에서 자체제작된 영상과 올해 복원 개통된 청계천의 모습이 배정희 서울문화유산해설사와 더불어 자세하게 영상으로 보여주게 되며 또 북관대첩비를 일본에서 찾아오게 되기까지의 내력이 김원웅 국회위원의 이야기로 직접 소개된다.

자체제작된 영상으로는 러시아 최초의 한국투자 라면공장 오픈식과 모스크바 광복 60주년 통일노래대행진 행사 등이 상연된다. 제작되어 있는 영상물로는 한글날 삼일절 등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한민족 문화와 행사와 관련한 내용들.

영화 <천군>과 <바람의 파이터>는 이번 광복60주년 통일영화제를 위하여 특별히 선정된 영화. <천군>은 남북연합 군인들이 433년전 과거로 이동 이순신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루었다. <바람의 파이터>는 최배달이라는 한 청년이 광복전후 일본으로 건너가 피압박민족으로 무도로 일본을 제패하고 세계로 나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동안 매년 열린 동포영상축제는 동포역사관련 다큐필름과 동포영상뉴스가 상영되었으며 이번에 열리는 제3회 동포영상제는 한국영화와 더불어 열림으로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기에는 보다 다양한 영화와 영상의 프로그램으로 동포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동포들의 화합을 촉진하는 영상문화의 축제로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살튜트 호텔은 한국업체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서 행사가 열리는 3층 컨퍼런스홀은 새로 단장한 장소로서 약 320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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