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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리화나가 해롭지 않다고? 뭔소리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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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아리이름으로 검색 조회 5,378회 작성일 01-02-1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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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abis.jpg많은 사람들이 하시시를 무해하다고 생각하면서 긴장을 푸는 수단으로 삼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의 새로운 연구들은 이러한 마약이 막대한 심리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하시시 합법화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늘어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대마초는 오래 전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이 마약은 금지되어 있고, 영국에서는 하시시를 의약품으로 사용하자는 방안이 토론되고 있다.

이제 영국 학자들이 대마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뉴카슬 대학의 히써 애스턴과 그의 동료들은 주로 약학적인 측면에서 관련 연구를 발표했으며, 런던 심리학연구소의 앤드류 존스 팀은 주로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이를 연구했다.

연구자들은 대마초 흡연이 막대한 불안 상태를 만들어내고 정신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이 마약은 정신분열을 가져올 수도 있다.

하시시 흡연시의 폐암 발병율이 일반 담배를 피울 때보다 적다는 일부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이러한 연구들이 보여주고 있다. 'Joint' 한 대는 담배 한 대보다 5배는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또한 구강암의 특이한 형태도 자주 나타난다.

그리고 하시시 흡연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

'Joint'를 한 대 피운 사람은 운전을 해서도 안되는데, 이 경우 반응 시간이 느려져 사고 위험이 평균 이상으로 높기 때문이다. 애스턴 씨는 "대마초는 거의 몸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대마초는 대부분 담배처럼 흡연되는데, 하시시나 마리화나로 알려져 왔다. 이 안에 포함된 물질 중 THC(Tetrahydrocannabinol)는 특히 암식물의 액에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과 또한 이와 비슷한 물질들이 최면 상태로 이끈다. 애스턴 씨는 "THC는 알콜, 진정제, Opiaten, 또한 소위 Halluzinogenen 등의 성질을 모두 합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연구들은 60년대에는 하시시 한 대에 중독성이 있는 THC가 10 밀리그램 밖에 들어있지 않았으나. 식물교배와 재배 기술 개선으로 오늘날 THC의 함량은 그 때보다 15배가 늘어났다. 만일 Joint가 이 외에도 하시시 기름으로 만들어질 경우 THC 함량은 약 300 밀리그램에 이르곤 한다.

하시시 흡연자도 1990년대에 늘어났다. 대학생의 20%가 정규적으로 이 마약을 복용한다. 15-16세 청소년의 약 40%는 한번은 하시시를 피워본 적이 있다.

영국 연구에 의하면 습관적 하시시 흡연자는 하루 15 Joint(한 대를 의미하는 듯-역자)까지 피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소위 문제 그룹에 속한다. 애스턴 씨는 "이들은 많은 경우 실업 청소년,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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