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인 비자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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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888회 작성일 05-07-31 12:40본문
우크라이나에서 독일비자를 악용한 사례를 겪은 독일은 현재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만5천명의 중국인들이 중국의 독일대사관에서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신청했다.
중국인들은 2004년 9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비자신청을 할 수있게 되었다. 보다 간소한 절차를 통해 유럽연합을 여행할 수 있게 되면서 동시에 유럽연합내 중국인 불법체류자도 증가했다.
비자신청절차가 간소화된지 몇달 안가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적발되었다. 문제를 일으킨 여행사들은 비자를 다룰 권한을 박탈당했는데 이런 여행사가 지금까지 82개사에 이른다.
독일에선 이후 단속이 강화되었다.
올해 2월부터는 중국의 서류를 독일연방경찰전문가가 추가적으로 검토한다. 독일외무부는 중국인입국자명단을 연방경찰에게 넘겨준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추가적인 조치가 실시되었다. 즉 비자신청자의 1/3은 비자를 발급받기 전에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출두해야 한다.
독일은 쉥엔 국가들중에서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에 속한다.독일은 주로 거쳐가는 나라이며 대개 목적지는 프랑스나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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