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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커스지, 독자수가 슈피겔지를 앞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874회 작성일 05-07-22 16:45

본문

독일의 체면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언론이 슈피겔이지만 독일인들은 슈피겔지 체면을 살려주는 걸 점점 잊고 있다. 최근 미디어자료에 따르면(Printmedien 2005/II) 포커스지가 독자수에서 슈피겔지를 앞섰다.
 
포커스는 새 독자를 16만명이나 늘려 모두 603만 독자를 확보했다.
 
슈피겔지는 4만명 새 독자를 추가로 얻었지만 독자가 596만명이다. 이로써 3대주간지중 꼴찌를 차지했다.
 
3개주간지에서 가장 앞서는건 슈테른지다.슈테른지는 17만명 독자를 잃었지만 여전히 독자가 784만명이나 된다.
 
참고로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빌트지는 매일 1182만명의 독자가 읽는다. 이는 거의 독일인 5명중 한명꼴의 비율이다.(18.2%) 한마디로 독일은 빌트공화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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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피겔이 좋긴한데 항상약간 부정적 비판적으로 쓰기때문에 월요일 아침마다 기분이 좋진 않죠.
그래도 저는 보통 슈피겔 매주 상세히 읽습니다.  정기 구독자거든요.
그 편집인이 쓴책 " 수퍼스타의 하락 ㅡ 독일" 읽어보셨어요?
당장 독일을 떠나고 싶어 집니다.  어찌저리 부정적인것만 골라서 잘써 놨는지..

포쿠스는 기분이 나빠지지는 않는데 기사들이 약간 짧고 피상적이죠.
현대의 시간없는사람들이 그래서 선호 하는지도 몰라요. 저는 가끔 어쩌다 사보는정도...

슈테른지는 이그... 대중지죠.  빌트보다 조금 났습니다.

정말 좋은건 디 짜이트 Die Zeit 진데 기사들이 아주 전문성을 띠고 있고 상세하고 길어
시간이 워낙 많은사람이 아니고는 다읽는 사람은 거의 없죠.
다들 관심 있는기사만 골라서 공부한다 하더군요.  저도 정기 구독자인데.
제가 이신문을 미워하는이유는 싸이즈 때문입니다. 하도 커서 저같이 자그마한 소녀가 읽고 나면
나즁에 어깨 팔이다 아픕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 신문읽는 아저씨옆에 안 안스빈다 (? 여기 뭐 틀렷다)

그 빌트지ㅡ 저도 매일 읽습  ...봅니다.
저는 개인차를 이용하지 않고 전차를타고 다니는데 전차 안에서 맞은편에 누군가 꼭 하나는
펴들고 있기 마련이죠.  그거 읽을거 뭐 있습니까?  커다란 그림들 보면 다아는데.
벗은 여자들 뭐 그런거 꼭 있고.

나디아님의 댓글의 댓글

나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전 도르트문트에 살 때 거의 매일 빌트지를 읽었.. 봤습니다.
S-Bahn을 타고 학교를 등교했는데, 기차 안에서 항상 빌트를 주을 수 있었죠.
기사들 내용이 뭐 거기서 거기거든요, 독일어 공부하기 괜찮았어요. 저같은 초보자에겐. 단어 나오는게 뭐...ㅎㅎㅎ

"비행기 안에서 이 신문 읽는 아저씨 옆에 안 앉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로니님
님의글 조 연탄재.... 
그런데 독일에도 연탄제가 있나요?
한국도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 아주 드뭄)
저는 읽을때 마다 생각을 해 봅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거 자유로니님이 연륜이 있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는 거예요.

전 그거 읽을 때마다 연탄재를 본적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 쉽니다. (못지 않은 목로주점)

porte님의 댓글

po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언론들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물론 수준있는 독자는 절대 아니지만,심층감 있게 읽을수 있는 기사들이 많은 신문을 생각해 본다면..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중앙일보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나마 기사가 심층적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주제들을 그래도 가장 포괄적으로 다룬 신문이라고 생각해서요. 자세한 정보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뒤지면 나오니까 보통은 얼마나 흥미있는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는가를 따지게 되더라구요.

독일 신문은 제가 읽을수 없고 가끔씩 궁금해서 영-독 번역 페이지로 돌려 보는데 번역이 상당히 무게감이 있는 단어들로 이루어지더군요. 마치 고전적인 영문을 읽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통 번역이 되면 이해도는 한 60% 정도라고 할수 있을까요?

영문 발행지중에서는 역시 개인적으로는 파이넨셜 타임즈나 이코노미스트가 제일 나은데
단점은 파이넨셜은 지나치게 미국 중심적인 시각으로 최근들어 가는 느낌이고 ,(아무리 그래도 파이넨설 타임즈의 위신이 있지 아예 월스트리트 저널 재방송 하는것도 아니구요)
이코노미스트는 주간지라서 다루는 주제들이 금방 금방 최신의 기사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있구요 전망들도 상당히 엉뚱하게 틀리는 경우도 많고 등등

그래도 읽을 거리와 풍부하고 심도있는 주제를 다루어서 좋아합니다.

아예 주식시장만 보고 싶다면 CBS Market watch  나 Motely Fool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rte 님은 어디 사시는 분이셔요?

저도 독일판 파이낸셜 타임즈 보는데 , 강조하고 전 정말 경제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냥 읽습니다 . 아무거나 닥치면 읽기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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