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의 측근은 " 마이클 잭슨은 독일 팬으로서 베를린에 정이 듬뿍 들었다. 또 베를린근교의 포츠담도 마이클 잭슨이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곳"이라고 동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재판기간 동안 독일 팬들의 가슴따뜻한 성원에 감격했다고 한다.

잭슨은 최근 아동성추행때문에 미국에서 법정에 섰다가  무죄판결을 받았다.

동지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캘리포니아의 집 네버랜드-랜치를 팔아버리고 베를린이나 포츠담에 살 생각이며 또 이곳에 네버랜드-랜치의 복사판을 새로 짓겠다는 생각이다. 

 

이번주 금요일 마이클 잭슨이 그의 새로운 고향이 될 지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잭슨의 아버지는 이미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중에는 포츠담의 대저택 캄프마이어도 포함되어 있다.

베를린 노이쾰른의 에스트렐 호텔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의 76번째 생일잔치가 마이클 잭슨의 팬들과 함께 성대하게 벌어진다. 잭슨의 아버지는 이 생일파티가 어려운 시기에 마이클 잭슨을 지원해 준 독일의 팬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생일잔치에 팝의 황제가 참여할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지난 2002년 11월 마지막으로 베를린을 방문했던 마이클 잭슨은 신문 톱을 장식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9개월된 아들을 발코니에서 위험하게 창밖으로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