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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적인 일방통행은 이제 그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68회 작성일 05-06-14 13:34

본문

슈피겔 언라인에 난 기사를 번역한다. 번역하다보니 은근히 화가 나면서 더이상 이래서는 안되겠지 싶다.

한국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문화국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태세다. 올해의 게스트국가인 한국은 60명이 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도서전 조직위원장 보스는 독일이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한국의 뒤늦은 등장

DPA/Frankfurt/Main - 한국측 조직위원장 김우창씨는 앞으로 한독관계가 지금보다 활발히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바램을 피력했다.

"우리의 독일인친구들은 독일문화, 특히 독일의 음악, 철학, 문학 그리고 교육이론 등이 한국에 얼마나 많이 알려져 있는지를 알게 되면 깜짝 놀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는 매우 일면적인 관계였다. 김은 한국책이 외국으로 수출되는 정도에 비해 외국책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양이 훨씬 많다는 건 유감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문화적인 일방통행로"라고 표현했다.

올해 10월 19일에서 23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는 한국의 60여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한국은 2천평방미터가 넘는 대형홀을 한국관으로 꾸민다. 여기서 특히 인쇄의 역사가 소개될 것이다. 한국에선 1234년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이용해 책이 인쇄되었다. 프랑크푸르트에 올 한국작가로는 최근 노벨상후보군에 속하는 고은, 이문열도 있다.

문학외에도 독회, 콘서트,연극공연과 전시회 등도 기획되어 있다. 특히 4천8백평방미터 크기의 그뤼네부르크공원에 한국정원과 정자가 들어설 예정이다.

새 도서전 조직위원장 보스는 북한정부가 "특별히 사유를 밝히지 않고" 참가를 거절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라는 테마관이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거의 모든 방면에서 독일의 한국문화에 대한 무지와 관련해 "한국의 등장은 이를 것도 없고 오히려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독일은 한국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다. 독일의 출판물에는 그 흔한 한국어사전 하나가 없다. 그리고 독일어로 된 따끈따끈한 한국여행가이드북도 찾아볼 길이 없다. 이런 현실은 그 반대로 한국이 중국과 더불어 독일책 번역라이센스를 가져가는 가장 중요한 나라라는 사정에 비추어 보면 더욱 유감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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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문학과 한국에 대한 서적들이 독일 곳곳에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네요. 도서관에 가면 중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 도없이 몽고에 대한 자료보다도 적은 경우도 있더군요.
Direktor Jürgen Boos가 말한,
"Der Auftritt Koreas kommt sicher eher zu spät als zu früh." 이 말에서 풍기는 독일인들의 한국에대한 생각이 슬픔니다.

mirakim님의 댓글

mira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가 좀 늦은 것 같기는 하지만,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오신 분들이 좀 더 분발해서 우리 문화와 역사도
독일의 전역의 도서관 한켠에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알게 모르게 너무 친미 정책을 펴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좀 아쉽습니다.

Kolya님의 댓글

Kol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 한국을 알리자” 관련,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당연히 알려야 하고 당연히 홍보도 잘하여 한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끔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보며, 따라서 위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럼에도 한켠에 생각되는 것은 홍보도 좋지만, NACHFRAGE가 있을 때 해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먼, 얼마 전에 BUCHMESSE에 갔다 온 사람이 그러는데 한국만화를 무슨 쓰레기 던지듯이 헤프게 나눠주었다고 하더군요. 홍보도 중요하지만 “ 어떻게”도 중요합니다.  하나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마구 쥐어주는 헤픈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아요.  “제발 우리를 알아줘~” 간청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독일사람들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에 잘 모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달리말해 그만큼 관심도 작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관심이 많아지면 당연히 지들이 달려들어 “이것은 무엇인지, 저것은 어떤지 등” 적극적으로 묻지 않겠어요?
제 생각은 이렇답니다. 무기를 누가 더 가지고 있는가: 무엇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인가, 아니면 모르는 사람인가요!
한국사람들은 독일에 대해 언어뿐만 아니라 진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독일사람이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은 정말 우스운 수준입니다.
그럼 결국 몰라서 마이너스되는 쪽은 무식한 독일쪽이지 유식한 한국이 아니거든요.

한국사람들 독어와 독일 문화 배우느라 얼마나 고생하고 있습니까!  시간과 돈은 또 얼마나 들였나요!  제 바램은요, 설령 독일인들도 한국말, 한국문화 배우고 싶다면, 겸손한 자세로 오라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괴테인스티투드에 돈 들인 것 마냥 그들도 비싼 돈들이며 배우라는 것입니다. 공짜가 어디에 있답니까.
그러기 싫다면 어깨들썩 관둬라~ 입니다.
 덤핑해서는 안됩니다. 모르면 지만 손해지 아는 사람이 손해겠습니까, 무엇이든간에.

줌마님의 댓글

줌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문에서 읽었는 지 아니면, 여기 베리에서 읽었는 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독일의 일부 지식인들이 현재는 무지로 인해 알 지 못하지만 나중에라도 예전에 자신들이 당한 일에 대해(나찌가 저지른 만행같은) 알고자 하면 언제든 그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는군요. 아마 아프리카에 대한 글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도 이와 다른 것 없이 독일인들이 언제든지 우리나라에 대해 알고자하면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얼마 전 태권도가 올림픽 퇴출종목 5위안에 들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가라데는 인기 종목으로 호응이 좋아 채택될 분위기며, 현재 태권도에 대한 중계비도 받지 못했다는 글을 읽으며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홍보가 되는 자료들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린이의 관심은 자연히 어른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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