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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길벗카페에 달렸던 댓글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리공동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39회 작성일 05-04-16 04:39

본문

같은 내용의 글이 길벗카페 게시판에도 올라왔기에 삭제하면서 거기 달렸던 댓글들을 옮겨왔습니다. 앞으로 한 게시물은 가급적 한 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mirakim
(211.208.47.70) 05-04-15 21:17
이게 사실이라면 독일교민들만이 분노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들도 분노할 것 같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어떻게 우리들에게 가까이 오려고 했는지 아세요?그분은 2달동안
(당선후)공중목욕탕에서 목욕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으셨거든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물론 청와대로 이사한 후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권위적인 것은 누구못지 않았거든요.
어쨌든 저는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경제가 너무
어려워 하루세끼 끼니 걱정을 해야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어서(경제난으로 가정이 파국에 이르면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 방학때면 급식을 않기 때문에 집으로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거든요.
정말이지 또다시 양길승 사건같은 일이 터질까 무습네요. 이제 겨우 그분의 입방아가 조금은
잠잠한 듯 해서 안심이 되더만... 누구 말로는 집안에서 하는 잦은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해외순방을 가는 것에 정책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콜냐님의 의견과는 사못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희는 쉽게 말해서 개인기업의 회장이고
대통령은 나라의 혈세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대표자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하잘것 없는
사람도 그런것 처럼, 우리교민들도 모두 민간대사 역할을 스스로 부여받아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분노하지 않을까요? 청와대에 들어갈 때도 작은 행정부를 모토로 내세웠는데... 전에 보다 100명은
더 충원한 사실이 후일 드러났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불쌍한 사람들... 나같은 소시민도 외화 낭비 안할려고 외국가면 더욱더 손이 오그라 들더만...
조금전 까지만 해도 즐거웠던 얼굴이 왜 이렇게 침울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Kolya
(62.138.56.250) 05-04-15 21:41
mirakim님, 죄송한데 위의 댓글을 자게에다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분산되면 말이 모이지가 않으니까요.

이극태
(218.146.71.71) 05-04-15 23:14
mirakim님, 님의 깨끗한 정부와 정치에 대한 열정과 안타까움을 저도 절실하게 공감합니다..저 또한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노무현대통령과 그 정부가 임기말까지 무사히 선진국의 대열에 한국을 올려놓을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자유게시판에 답변해주신 교민분들의 의견은 대체로 위의 1세대 교민분의 글에 비판적인 분도 계셨고, milrakim님의 경우처럼 직간접적인 체험으로 현 정권을 성토하는 분들도 상당수고요..음 판단이 어렵긴 하지만, 이것은 결국 정치적 가치기준을 어디에 맞추느냐의 문제가 아닐까도 싶네요

사랑할수록
(220.87.144.182) 05-04-16 00:40
이극태님/ "저 또한 사실이 아닐 바라고..." 운운 하시는군요. '아님 말고'이신지요, 아님 '치고 빠지기' 전술인가요. 어찌 조중동의 책략을 그리 많이 닮으셨는지... 혹 '한국이 무사히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서려면' 아마도 대통령의 외국 순방길에 빈티(?0내는 짓거리부터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지. 지 잘난 맛에 사는 웃기는 일부 독일 애들이 보기에 x도 아닌 약소국에서 온 대통령이 얼핏 남부럽지 않은 듯 행세하는 것이 배알이 꼴려 죽겠다 싶었을지도 모르는데... 아마 검소(?)하게 처신했다 하여도 트집잡을꺼리가 왜 없겠습니까. 이를테면 '그게 딱 처지에 어울리는 꼴 아니겠느냐'는 둥, '그래도 사줄게 하나 있다면 제 분수를 모르지는 않더라'는 둥...
'괴테와 귄터 그라스를 사랑하는 문학도'라 자칭하시는데, 괴테는 몰라도 귄터 그라스를 사랑하시기에는 아직 힘이 많이 달리시는게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
mirakim님/ 순진한 것이 죄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한 것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저기 올리신 몇개의 글에서 느낀 님에 대한 호감이 갑작스레 반전이 되는듯한 곤혹스런 심정입니다. 어쩌면 님은 각박한 정글에 나오시기에는 너무나 포근한 온실에서 살아오셨는지도... 그냥 그곳에 계시지요. '정치'라는 영역은 (다른 어느 영역도 그러하겠지만)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히틀러도, 지금 얼핏 많은 사람들은 잘못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다수(상당수) 독일 국민들의 지지하에 군림했습니다.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을 보면 그 일면을 느낄 수 있지요. 그 시절 성장을 자발적으로 중단한 주인공 오스카는 종전의 시점에서 히틀러에 놀아났던 자신의 법적(?) 부친을 교묘한 방법으로 단죄합니다. (사실 그 이전 자신의 어머니와 놀아나며 자신의 출생을 위한 씨를 제공해준 폴란드계 생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죽음으로 유도합니다만...)
제가 한번 썼었고 콜야님도 제목으로 삼으셨던 바 있는 '입방아'라는 표현이 '그분의 입방아가 조금은 잠잠한 듯'... 하며 사용되는데 그게 그리 적절치 않아보이는 것도 아쉽습니다. "집안에서 하는 (말?)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해외순방을 가는 것에 정책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더군요"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이번에는 말실수는 아니고, 처신의 실수를 하신 꼴인가요? 어쨌든 '... 하더군요'라는 표현은 결국 '카더라-통신'을 통한 정보이시겠지요.

Sparky
(62.227.40.77) 05-04-16 04:16
예전에 노대통령과 평검사의 만남에서 젊은 평검사가 대통령에게 막말을 하는 것을 보고 노대통령이 한마디하는 걸 TV에서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막 나가는 겁니까~!'

전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더랬습니다. 노대통령에게 옛날처럼 격에 어울리는 언사보다는 이제 평검사들도 할 얘기를 다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구나, 사법부에서도 권위주의가 서서히 녹아가고 있구나 하였더랬습니다.

전, 이번 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더 선진국인 독일에 와서 독일국민들의 기대(가난한 한국에서 외화벌이로 광부와 간호사를 수출하였던 나라)와는 달리 여느 강대국 국가 원수처럼 동급의 지위를 누리고 있구나 라고 말입니다.

한국에 오는 미국 대통령들도 한국의 최고급 호텔 서너개 층을 전세내고 경호실을 별도로 공사하여 만드는 일도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호텔의 모든 환기구를 다 뜯어내 검사하고 그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니 그랬겠지만, 독일에 와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주 검소하게 독일 요리사가 해주는 음식만 먹기에는 난해하지 않습니까?

85개 가방에 대통령만 먹을 음식이 들어 있었겠습니까? 수행한 사람이 145명이라면서요? 85개 가방에 산해진미를 도대체 얼마나 넣을 수 있을까요? 그 85개 가방에 또 어떤 산해진미가 들어 있을 지 보기는 했답니까? 한국에서 오는 산해진미가 과연 뭐가 있겠습니까? 추정컨데, 김치 두, 세 종류, 쌀, 미역, 김, 뭐 이런 거 들어 있지 않았을까요? 또, 그 음식을 어디 대통령만 먹었겠습니까? 아니, 대통령만 먹었으면 또 먹는 거 가지고 대통령만 먹었다고 또 닥달하지 않겠습니까?

화장하는 전용방을 만들었다는데 시멘트 벽을 새로 뜯는 언급하신 개축, 즉 큰 공사야 있었겠습니까? 스위트룸에 이동식 벽으로 만들었겠지요. 독일 정서상 개축하면 허가도 받고 그래야 하는데, 독일처럼 고지식한 사람들이 정말 개축까지 했겠습니까? 단지 경호원이 있는데, 옷 갈아입고 그러기가 난감했겠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노대통령이 취임 후 군사독재의 잔재, 권위의식이 확실히 사라지고 있는 것은 모두 인정해야할 부분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한국민의 한사람으로 좋든 싫든 우리나라의 대표이자 얼굴입니다. 그 분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독일인이 아닌 한국사람들이라는 데 부끄러워집니다.

전 우리의 대통령이 독일 방문시 아주 검소하게 보여지기 보다는 다른 나라의 대통령보다 더 멋있고 선이 굵고 대담하고 우리나라의 지위를 높이고 뭐 이러면 모두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모두 느끼시겠지만, 우리는 왜 모래알처럼 늘 뭉쳐지지 않고 흩어지는 한국인이어야만 할까요?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뒤셀에서 Sparky..
[이 게시물은 베리공동관리자님에 의해 2005-06-06 11:54:28 자유투고에서 이동 됨]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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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kim님의 댓글

mira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할수록님, 본인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너는 너무 순진하다, 아니면 초딩이다 하는 글들을
우리나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종종 읽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어디 나면서 부터 모두 어른처럼 성숙하고 어떤 사람은 예순이 되어서도 철이 덜 든 사람도 있다잖아요. 나와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당신이라는 사람한테서 가진 호감이 사라졌다는 표현을 보면서 한편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패기가 넘쳐서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구나! 하지만 저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제 철들어서 균형잡힌 사고를 하실수 있을까 하는 염려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제가 한국사람이고, 나역시 그분을 처음에는 엄청 좋아한 사람이라서 더욱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무작정 노사모는 싫다. 아니면 나는 그분의 팬이기 때문에... 이런 나이는
지나서일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비판의 자유가 없다면 독재정권이나 공산주의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사랑할수록님, 어제 뉴스에 요즘 매일 4만명씩 열린우리당원들이 탈당계를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다름이 아니고 만약 빌트지에 실린 기사가 사실이라면 하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린 것이지만, 사실이 아닌지는 조금만 더 두고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은 그분을 무조건 두둔만 할 것이 아니고 이런 기사가 실리면 한국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박기사를 실을수도 잇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자면 좀더 많은 근거 자료를 찾아서 말입니다. 저는 한가정을 다스리는 가정주부입니다. 님의 말씀이 적중했습니다. 아무것도 잘 모르는 그런 아줌마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줌마들은 생각도 없고 생각할 줄도 모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님도 어머니가 계시고 가족이 있을 것입니다. 가족구성원 어느 누구도 특별히 꼭 있어야하는 존재도 물론 잇겠지만, 없어야하는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말씀을 너무 지나치게 하시는 경향이 있군요. 저같은 경우는 나를 비판하는 사람의 말을 한번쯤 더 생각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이유없이 제게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경지까지 왔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그래도 그게 전혀 아니면 꼭 그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만히 있으면 상대를 너무 우습게 본 나머지 주저없이 남을 모함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아니면 집단 따돌림 같은거 있잖아요. 제가 귀국해서 우리나라에 가장 적응하기 힘든것은 가정의 울타리는 있지만, 가장이 가정을 돌보지 않을 경우에 사회 울타리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가 제일 먼저 나선일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조금이라도 내힘이 보태질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제가 노무현대통령을 비판하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스스로 가장 소시민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청와대에 들어가서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그런 실망감에서 오는것일까요? 누가 전에 평검사와의 토론을 이야기 했습니까? 그건 일회성 홍보로 끝나지 않았든가요? 정치는 홍보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왜 꼭 거금을 들여서 떠벌리고 다녀야 합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우리를 얕보기라도 한답니까? 자고로 훌륭한 대통령은 그나라의 국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말한 것 뿐이지 대통령이 누구라서가 아닙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당연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내사람 네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이 그런 점이구요. 국민의 과반수도 안되는 득표를 해서 당선된 대통령이라 해도 당선된 후에는 국민전체를 대표하는 대통령이고 모든 국민들이 또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노사모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랑할수록님, 저는 국가가 내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이사회에 아니면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물론 우리아이들도 그렇게 가르치지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이 누구든 관계없이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들의 안위를 가장 먼저 걱정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독일에 거주할 때 가끔 통역이나 번역 때문에 불려다닌 적이 있는데,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흘뜯는 것보다 더 보기 흉한 것이 없더군요.
사랑할수록님, 어떤 분이 나와 의견이 달라도 또 다른 좋은 면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한번해 보시고 국가와 이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다가 좋은 성과를 거둔담에 귀국하십시오.
또 어떻게 압니까? 제가 술이라도 한잔 대접하는 기회가 또 있을지....

사랑할수록님의 댓글

사랑할수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rakim님/ 님의 말씀이십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흘뜯는 것보다 더 보기 흉한 것이 없더군요."

자투에 붙은 댓글들을 꼼꼼히 읽어보셨는지요. "균형잡힌 사고"랄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 혹은 "어떤 분이 나와 의견이 달라도 또 다른 좋은 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봐야 된다는 것은 어찌 되었던 간에 일방통행식 요구일 수 없는, 상호 간의 문제 입니다. 나이와는 별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요(얼마 전에도 미국교포신가 하는 노인네 한분이 이곳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습니까)
바로 위 님의 댓글에는 이처럼 역으로 제가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들이 꽤 있습니다만 일일이 거론치는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긴 하지만, 좋아하지는 못하는 사람이라고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댓글을 읽고 저도 한번 다시금 저 자신을 돌이켜봐야겠다 싶습니다.
어쨌든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 아닐지요. 무엇보다 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거라 어떻게 그리 쉽사리 판단을 내리시는지... 이를테면 저는 제가 무슨 일을 하며 어디에 사는지, 혹은 나이가 몇살이나 되는지에 대해 베리에서 아직
말씀드린바 없습니까 말입니다. (좋은 성과 거둔 담에 귀국? ... 참 좋은 일이지요.)

mirakim님의 댓글

mira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글이 사랑할수록님의 심기를 많이 괴롭혔다면 미안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나이와 관련지어 듣게 된 나 자신이 아마 나이를 먹고도 제대로 처신을 못한 자격지심 때문에
그렇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인터넷 매체에 대해 아직 정확한 정보나 사용기법을
잘 몰라서 왜 내 글이 운영자의 임의로 이렇게 옮겨왔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좀 의아해 하는 것은 제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콜냐님의 주제에 빗나간 듯한 댓글을 보고
거기에 단 댓글입니다. 그런데 콜냐님의 글은 없어지고 저의 댓글만 짤려서 이동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빈을 조롱삼아 글을 올리는 빌트지도 문제지만, 국빈이 얼마나 속된 말로 남의 눈에 튀도록 했으면
그런 가십거리 기사가 났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 국빈이 더우기 우리나라 노무현 대통령이니
더욱더 속상하지요. 우리나라 경제사정을 아시는 분이라면 아마 조금은 이해가 갈 겁니다.
허구헌날 늘 경제는 점차 살아나고 있다지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듯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외유나 다닌다는 생각을 저는 지울수가 없거든요. 첫째는 어느 국빈이 한 나라를
국제회의도 아닌 친선방문으로 일주일 씩이나 머문답니까?
정확한 스케줄은 모르지만... 혹시 여러분들이 아시면 좀 올려주세요.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느라고
장시간 독일에 계셨는지...
저같은 소시민이 대통령이 어디서 무얼하든  뭐라고 할 권리는 없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알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또 누가 태클 걸까 사실은 두렵기도 합니다.

사랑할수록님의 댓글

사랑할수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빈을 조롱삼아 글을 올리는 빌트지도 문제지만, 국빈이 얼마나 속된 말로 남의 눈에 튀도록 했으면 그런 가십거리 기사가 났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 균형적 사고의 귀결이 양비론(싸잡아때리기)이 될 순 없지 않을까요?

"정확한 스케줄은 모르지만... 혹시 여러분들이 아시면 좀 올려주세요.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느라고 장시간 독일에 계셨는지... " <-- 별 필요를 느끼지 않는 일을 시간 쓰며 해드릴 분이 계실까요? 정 궁금하시면 다른 이의 도움을 빌리지 마시고 직접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또 누가 태클 걸까 사실은 두렵기도 합니다" <-- 왜 두려워하시는지요. 소신껏 의견을 피력하시고, 다른 이들의 이의제기에 떳떳이 맞서세요. 그리고 토론(논쟁)의 과정에서 혹 자신의 견해나 주장을 수정하거나 철회할 필요가 생겼을 경우에도 그 실행을 주저하지 마시고요. 상대방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배워나가는 것이지요. 마땅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되, 서로가 변증법적(좌파이론이라고 오해마세요!!)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토론, 논쟁)에서 결국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결과을 얻기 위해서는 열린 사고방식과 겸손한 태도도 필수적이지만, 부지런함과 성실, 그리고 용감성도 필요할 겁니다.

좀 답답한 마음에 몇 말씀 드렸습니다. 결례가 되었다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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