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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어은,멘체스터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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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19 09:54 조회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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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100009,00.jpgFC 바이언 뮌센이 Manchester United와 흥미있는 접전을 벌인 끝에 2차전에도 승리를 해서 챔피언스 리그의 준결승에 올랐다.바이언은 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멘체스터를 맞아 마지막 몇분을 남기고 경기를 놓쳐 버린 적이 있다. 이번에 멋지게 설욕을 한 셈이다.

독일의 최다챔피언기록을 지닌 바이언 뮌센은 14번이나 영국챔피언을 지낸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을 만나 조금은 어렵게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세번째로 챔피언스 리그의 준결승에 진입하면서 이로써 5월 1일과 5월 9일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가 열린 올림피아경기장에는 표가 동이 났고 6만관중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찼다. 경기시작 5분만에 Giovane Elber가 첫골을 넣었고  39분에 Mehmet Scholl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후 32세의 팀주장 Stefan Effenberg는 "처음분터 우리가 이길 것이 확실했다"고 말했다. 그는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각적으로는 우세한 듯한 경기를 펼쳤으나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가 이긴 것이 정당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그는 특히 경기 49분에 Ryan Giggs에 한골을 허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말했다.한골을 먹은 후에도 "여유있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다.

Torschütze Mehmet Scholl도 비슷하게 평가했다: "마드리드는 예상했던 상대다. 나는 마드리드팀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두려움은 없다."

Giovane Elber브라질출신의 Giovane Elber는 빨랐다. 그는 초반 5분만에 재빨리 골을 넣어서 팀이 자신감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공헌을 했다.

팀감독 Ottmar Hitzfeld도 "잘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의 "감투정신"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물론 그는 몇가지 단점도 발견했다: '우리는 마지막에 역습으로 일관되게 밀어붙이지 못했다. 그랬더라면 3:1로 끝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멘체스터팀도 치하했다. "멘체스트는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팀이다." "그러므로 너무 일찍 기뻐하면 안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는 내내 예감이 좋았다."

베켄바우어 회장도 감독과 비슷한 견해였다: "우리는 만족할만 하다. 두경기를 종합해 보면 우리가 준결승에 나가게 된 것은 정당한 결과이다. 멘체스터는 경기 마지막에만 좀 몰아부쳤다." 베켄바우어는 또한 "먼저 멘체슨터와 싸우고 이제 마드리드와 싸우게 된 것은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했다.

FC Bayern München - Manchester United 2:1 (2:0)
1:0 Elber (5.)
2:0 Scholl (39.)
2:1 Giggs (49.)
FC Bayern München: Kahn - Kuffour, Andersson, Linke - Sagnol, Jeremies, Effenberg, Tarnat - Scholl (88. Sergio) - Elber (64. Santa Cruz), Jancker (35. Zickler)
Manchester United: Barthez - Gary Neville, Stam, Brown (85. Chadwick), Silvestre - Scholes, Keane, Butt (78. Solskjaer), Giggs - Cole, Yorke (66. Sheringham)
Schiedsrichter: Pereira (Portugal)
Zuschauer: 60 000 (ausverkauft)
Gelbe Karten: 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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