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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빅 브라더에 웬 동양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4회 작성일 01-02-18 02:13

본문

이제 제 3회 빅브라더가 다시 시작되었다. 2회째는 알리다라는 여성이 우승을 했었다. 일반적으로 콧대가 높은 독일여성의 깐깐한 이미지와는 달리 알리다는 포근한 느낌에 성격이 무난한 여성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서고 설치는 스타일보다는 그 자리에 있는듯 없는듯 무난한 알리다와 프랑크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동서양이 서로 다른 것 같아도 결국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서로 통하는데가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랜 공동체생활을 감내하고 인화를 할 수 있는 성격이 강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나는 동양인이 빅브라더에 참가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직 동양인이 빅브라더에 참가한 적은 없었다. 2회 빅브라더에서는 한 흑인친구가 참가를 했었는데 빅브라더사상 최초로 이불속에서 여자친구와 섹스를 한뒤 자진 도중하차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새로 시작된 제3회 빅브라더에서는 동양인이 출현했다. 마누라가 빅브라더에 한국사람이 나왔다고 떠들어대서 알았다. 그래서 봤더니 웬걸 동양인이 보이기는 보인다. 더구나 키고 크고 훤칠한게 아주 멋져보이는 친구다. 그래서 호기심이 동해 한국인이 맞느냐고 물었더니 마누라는 그저 동양인치고 키가 크길래 한국사람으로 짐작했다고 한다.(마누라는 독일여자임^__^  기특할지어다^^)

그래서 그가 한국인2세일지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인터넷에 들어가 bigbrother.de라는 곳에 들어가 신원을 살펴보았더니 아쉽게도 베트남계란다.

베트남 2세인 24세의 의학도 후이 황의 이름은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군대시절에 "Sunny"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베트남에서 태어나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독일에서 와 독일에서 성장했다. 현재 부퍼탈과 보흠 사이의 하팅엔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학을 공부하는 중에 이제는 공부에 싫증이 난 상태다. 지금은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밖에는 없단다. 모델, 팝가수, 배우 아니면 방송사회자든지 뭐든지 좋다. 그의 가장 큰 꿈의 하나는 수천명의 팬이 환호하는 무대에 서는 것이다.

그의 식탁은 풍성하다. 아시아음식을 잘하는 것이 그의 강점의 하나다. 취미가 요리인 그는 정기적으로 요리방송을 보면서 실력을 키운다. 그는 여자를 꼬실 때 낭만적인 저녁식사에 초대하는데 이때 언제나 아시아음식으로 차린다. 결과는 항상 성공적이었단다.

그는 아시아의 무술도 빅브라더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 무엇일지 궁금하다. 태권도? 쿵후? .....

그리고 수면의학연구소에서 야간경비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후이 황은 불교도란다. 그는 쇼비지니스에서 이것이 강점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미남인 그는 자신의 외모에도 큰 가치를 둔다. 그래서 그는 일례로 3주에 한번씩은 이발을 한단다. 외모는 그만하면 된 것 같은데 웬 난리?

이상 궁금증 풀었으니 시덥잖은 야그 끝. 암튼 빅브라더가 새로 시작했으니 열쒸미 바야쥐. 웬 빅브라더냐고 하겠지만  독일어 움강슈프라케 배우는데 도움이 되니 권할만 하다. 연속극 보는 것과는 다르다. 아마 독일어 조금 한다는 사람들도 첨엔 잘 알아듣기 쉽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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