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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동포 무엇을 할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585회 작성일 05-03-30 19:11

본문

독일아리랑-13

언제부터인가 나는 세상의 모든문제 해결사인양 고민하는 버릇이 있다.

그 미친병은 해가 바뀔때마다 재발되는 것이다.

한해를 보낸것에 대한 나름대로 진지하게 평가하면서 닦아오는 새해에는

무엇을 할것인가.? 하는 고민을 해가 바뀔때마다 어디서 있던지 그 현장에서하는 고민이다.

2004년도가 저물어갈 때 그 미친병의 재발은 어기없이 나를 덮쳣다.

자! 2005년 무엇을 할것인가.?

2년여기간 동안 공백이었던 독일현장에서 무엇을 할것인가.?

1.
- 한민족유럽연대에서 2005년도 주요 사업으로 평화선언과 평화협정촉구서명운동을 통해 ‘이제 전쟁은 끝내야 한다.’는 의식화 운동을 한다. 휴전인데도 많은사람들은 전쟁이 끝난줄안다. 민족분단전쟁 55주년을 맞이하여 반전과 평화운동으로 만들고자 한다. -
한민족유럽연대 홈피 참조 -http://europe.jinbo.net

2.
- 오월항쟁계승행사업인 재유럽오월민중제가 25주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수있게 할것인가를 고민하다가. 25주년의 이야기를 ‘판굿’으로 기획하기로 하여 그일 맡아서 뛰기 시작했다. 3월 24일부터 베를린을 다녀왔다. 청년학생들과 판굿이야기를 하고자 달려간 것이다. 5월말까지는 정신이 없을것 같다.-
판굿자료 참조 블로그 -http://blog.daum.net/choi5047
재유럽오월민중제 행사는 독일 빌레펠트의 자연의 집에서 5월 27일(금)-29일(일) 한다.
Naturfreundehaus. Bielefeld. Detmolder Str. 738

3.
- 재유럽민주민중운동의 일꾼들의 다큐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이 따라서 아마추어면 어떠냐 없는것 보다는 있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실천적인 일꾼을 선택하여 장시간(개인당 4-6시간) 인터뷰를 자료를 MP3 파일로 확보했다. 또한 함께할 일꾼들과 논의가 시작되어진다. 이제 사진과 문서, 동영상을 모아서 편집하여 시디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4.
-재외동포문화교육정책사업으로 재독한인동포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한국TV방송을 무료로 볼수있게 정부와 각 방송사,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서명운동 기획안을 만들어 재독한인회 일꾼들에게 시작하자는 제안을 복흠한인회와 한국민중문화모임 명으로 했다.
이제 말그대로 바톤은 재독한인동포사회 일꾼들에거 넘겨졋다. 그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밀어주는 역할만 남았다.- [자료 아래글]

새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가고자 하는 일꾼들에게는 일감이 보이는건가.?
6개월간 재독한인동포사회의 정보수집과 현장을 다니면서 생각하여 기획하고 실천에 옯기고자 2005년도를 뛴다.

새 세상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일꾼들이 많아질때 만들어 질것이다.

- 2005년 독일 복흠에서 최정규 -

[아래 글]
한인 동포사회를 위하여 함께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

지금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디지털 방송의 시대입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의 메스컴과 방송으로부터 격리되었던 재독동포들도 IT 선진국으로 우뚝 선 한국의 인터넷서비스로 인해 한국에 대한 빠른 소식과 정보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러나 국영방송 KBS를 제외한 MBS. SBS. EBS. 방송등을 유로화함으로써 그리웠던 한국소식과 방송으로부터 다시금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60년대 우리나라 경제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인력수출 정책에 의하여 광부와 간호사, 조선공으로 파독되었으며, 이를 담보로 한.독양국 사이에 경제협력이 강화되어 한국경제 개발 정책수행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인의 높은 자존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여, 독일 사회에서 좋은 한국인의 이미지를 심어 민간외교의 일익을 착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열심히 일하고 한국에 돌아가면 잘 살 수 있게 해 주겠다 ”는 한국정부의 약속은 40 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독광부와 간호사를 위해서 한국정부가 해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직도 재독동포사회에서는 그 주력이 광부와 간호사출신들로써, 우리들은 지금 2세들이 독일사회에서 튼튼한 뿌리내릴 수 있는 성숙한 정착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적은 연금과 외로움이라는 또 한 번의 큰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우리들에게 한국의 인터넷 방송은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국의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이곳 독일의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재독 동포이름으로 청원하려고 합니다.

특히, 독일은 2005년도를 “한국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올해에는 한국과 독일간의 다양한 교류가 기대됩니다. 이런 때 “대한민국” KOREA 가 한국의 해를 통하여 전 유럽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재유럽 동포들이 한국의 소식과 문화를 신속하게 접촉하여 한국의 문화와 발전을 유럽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모국어로 TV방송을 보고 싶다는 소박한 이유를 넘어서서,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한민족공동체를 지키고, 특히 2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민족 정체성을 고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국TV의 인터넷 방송을 재독한인동포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추진기획(안)]
재독한인동포사회의 중앙대중단체장님들이 연서명하여, 청화대, 각TV방송사, 국회관련상임위에 발송하고, 노무현대통령 독일방문때 재외동포문화교육정책차원에서 지원요청을 한다.]
추천3

댓글목록

소주님의 댓글

소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하. 재밌게 읽었습니다. 해결사! 4번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전 컴퓨터관련 손재주가 전혀 없는지라 암것도 못돕겠지만,아무리 독일에 있더라도 대한민국대표팀 축구하는건 봐야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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