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동포 판굿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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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28회 작성일 05-03-17 23:44본문
대상 - 판긋에 관심이 모든분들
판굿공연 2005년 5월 28일(토) 17시 오월민중제 25주년행사장인
빌레펠드에서 올려집니다.
판굿을 위한 주말문화학교가 4월과 5월에 베를린과 루지역에 열립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바랍니다.
루르지역 : 최정규 0234-492797 0173-163-5090
메일- choi5047@korea.com
베를린지역 : 최영숙 030-8175146 0170-341-3338
메일- ysrippel@yahoo.de
------------------------------ 판굿줄거리 ------------------
(판굿은 참여자들이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모여서 함께 만들어 갑시다.)
판굿 (가칭) ‘ 얼씨구 세상! ’ 판굿추진기획(안) - 작성 : 최정규
- 시골촌마을에서 동네잔치마당놀이 풍경을 생각해 보자 -
여는마당 :
오월항쟁계승하고자 실천하고 꿈꾸어온 ‘대동세상’이루짐을 기념잔치 마당놀이로
판굿을 연다.
백두(베를린-청색깃발)와 한라(루르- 홍색깃발)가 선두로 구성진장단과 춤을 함께
추며 길놀이로 이끌어 마당으로 들어온다.
(풍물패는 베를린과 루르지역으로 각 25명씩 50명조직한다.)
추모마당 : 25년동안 구천을 헤메는 분들을 위한 추모제를 한다.
-젯상(돼지머리)을 차리고 비나리로 추모를 한다. -
역사마당 : 재유럽오월민중제 역사를 담아본다.
노래, 춤, 소리, 낭송, 이야기, 영상으로 25년의 이야기를 엮어본다.
대동마당 : 얼씨구 세상놀이
- 오월항쟁의 정신으로 민족의 통일도 이루고, 국가와 민족을 넘어 더불어 함께
사는 대동세상 ‘얼씨구 세상’ 이루짐을 기뻐서 풍물패장단과 춤음악(현대의 디스코음악)
으로 참석자 모두함께 어울려 신명나게 난장치듯 춤판으로 마무리를 한다.
댓글목록
소주님의 댓글
소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빌레펠드가 어딘가요? 5월달이라.. 행여나 여유가 있음 구경하러 가도 괜찮겠죠? 어딘지 모르지만 먼곳같으니... 미리부터 생각해둬야겠죠.
재밌을것같네요. 판굿줄거리는 재미없겠거니 하고 읽어보니 직접 쓰신거더군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