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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최고 갑부는 슈퍼마켓 알디 설립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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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01-02-18 02:11 조회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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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알디 설립자인 알브레히트 형제가 독일 최고 갑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경제잡지 '매니저 마가진(manager magazin)에 따르면 알브레히트 형제의 재산은 약 410억 마르크(24조 6천 억 원)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뵈링어 인겔하임의 바움바흐 가족의 재산은 320억 마르크로 2위이며 역시 과거 뵈링어 만하임의 엥엘호른 가족은 200억 마르크로 3위이다. 그리고 4위는 베르텔스만의 라인하르트 몬으로 160억 마르크, 5위는 치보와 레엔츠마의 헤르츠 가족을 150억 마르크.

오토 가족(130억 마르크)과 메트로 설립자 오토 바이스하임(110억 마르크)은 각각 6위와 10위. 한편 소프트웨어 SAP 설립자인 디트마르 호프가 갑부 순위에서 15위로 여러 단계 뛰어올랐다. 1972년 설립된 이 회사는 그에게 약 90억 마르크의 재산을 가져다 주었다. 1980년대 대학생으로서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를 설립, 독일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알렉산더 폰 베히톨트스하임은 20억 마르크 재산으로 66위.

아래는 독일 10대 갑부들이다.
순위   이름  관련기업  재산 
 1  Albrecht 가족  Aldi-Märkte  410 
 2  Baumbach/Boehringer 가족 Boehringer Ingelheim  320 
 3  Engelhorn 가족 Boehringer Mannheim  200
 4  Reinhard Mohn  Bertelsmann  160 
 5   Herz 가족 Tchibo, Reemtsma  150 
 6  Otto 가족 Otto Versand  130 
 6   Siemens 가족 Siemens  130 
 6  Susanne Klatten  BMW, Altana  130 
 9  Erivan Haub  Tengelmann Gruppe  120 
 10  Otto Beisheim  Metro  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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