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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 드라마 ZDF에서 방영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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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18 02:21 조회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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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 독일에도 상륙할 수 있을까? 독일의 한 지역신문에 난 기사를 간단히 소개한다.

이수길 박사는 40년전 간호사들을 마인쯔로 초빙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제 그가 본분관장 이충석씨를 도와 한 한국 텔레비젼 연속극이 ZDF에도 방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60년대에 마인쯔 대학병원은 간호사 인력난이 극심했는데, 이곳에서 일하던 이수길 박사는 한국의 잘 교육된 간호사들이 독일에 올 수 있도록 일을 진행했다.그래서 66년 1월 31일 128명의 한국인 간호사들이 전세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했다. 넉달후에는 다음 간호사팀이 왔다. 한국인 간호사들은 3년을 임기로 새로 교체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8년동안 라인 마인 지역에 8천명이 넘는 한국인 간호사들이 일했다. 이들중 약 2천5백명은 독일인과 결혼해 독일에 머물렀다고 이박사는 말한다. 그는 몸바흐(Mombach)에서 74년부터 98년까지 소아의사로 개인병원을 운영했다.

이제 그는 한국연속극 대장금("Dae Jang Gum"/Ein Schatz im Palast) 과 함께 한국이 독일안방으로 입성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는 5백년전 조선왕조가 시대배경인데 천한 신분의 한 여인이 궁정요리사를 거쳐 왕의 주치의까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50퍼센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충석분관장은 이 드라마가 폭력장면이 없고 한국적 삶의 양식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독일에서 2005년 도서전시회에서 한국이 게스트국가로 선정되었음을 지적하면서 독일에서 한국이 관심을 끌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ttp://www.main-rheiner.de/region/objekt.php3?artikel_id=16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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