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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차 독일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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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08 04:37 조회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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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Autobauer in Deutschland etabliert

한국차가 10년전 독일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때만 해도 웃음거리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싸구려 이미지를 벗고 경쟁력을 갖춘 가격-성능대비가 우수한 차의 모습으로 거듭 났다.

"우리 자리 잡았어요"라고 기아 독일대표는 말한다. 93년 시장에 입성할 때는 싼 맛에 샀다. 그러나 기아가 유럽적인 디자인에 시설이 잘 장착된 차를 내놓자 99년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공세는 성공했다. 지난해 기아는 26386 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0.8퍼센트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목표는 33000 대이다. 올해 1사분기에 기아는 유럽에서 15퍼센트 판매신장을 이루었다. 2007년까지 16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라이프찌히 국제 자동차전람회에 Tucson을 내놓았던 현대는 올해 독일에 이 차를 3천대 판대할 것이다. 내년엔 1만대가 목표다. Tucson은 동급차량부문에서 시장점유 6퍼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현대는 독일에 4만대를 팔 것으로 예상한다. 1사분기에 이미 10900 대를 팔아 20 퍼센트 판매신장을 달성했다. 2006년까지 슬로바키아 Zilina에 20만대 생산규모의 유럽최초 공장이 들어선다.(터키제외)

2001년과 2년에 겨우 5천대를 팔아 부진했던 대우는 다시 상승커브를 그리고 있다. 작년 12800 대를 팔아 157퍼센트 판매신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16000 대에서 17000 대가 팔릴 전망이다. 핵심차량는 Kalos와 Matiz로 이것이 전체판매의 60 퍼센트를 차지한다.

현재 3개 모델을 내놓고 있는 쌍용은 2008년까지 짚차부문에서 1퍼센트 시장점유가 목표이다.

http://www.ostsee-zeitung.de/wir/start_168069_11971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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