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팀 연습경기에 대만족

차두리가 새로 소속한 프랑크푸르트팀이 지난주 다섯 연습경기에서 모두 55골을 기록했다. 그동안 기근을 보였던 공격수 부족현상이 해소된 것이다. 프랑크푸르트팀은 현재 질트에 연습캠프를 차리고 지역리그팀들과 연습경기를 벌이고 있다.

라이만 감독은 첫주 연습경기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 들어온 7명 선수로 모든 포지션이 중복배치가 가능해졌다. 특히 왼발 골절상으로 고생한 요네스 선수는 특수신발 덕분에 더 이상 문제를 겪지 않았다.

특히 공격부분에서 경쟁이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에 처음 골을 잡은 차두리는 3경기에 5골을 기록했고, 심지어 프로머는 11골을 기록했다.바이얼레는 8골을 기록했다.

라이만 감독은 요네스 선수가 다시 수술을 받게 될 경우 그로 인해 몇달을 결장하지 않는한 더이상의 선수영입은 일단 완료되었다고 본다.

차두리는 이번 주에 지역리그팀 FC Ederbergland과의 연습경기(총 6번째연습경기/ 차두리로선 4번째)에서도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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