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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유럽 방의 "실제 m² ", "체감 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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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802회 작성일 23-02-02 21:16

본문

아름다운 도시 파리는 살아 보고 싶은 사람, 혹은 직업이나 사적인 이유로 살아야 하는 사람은 많지만 도시는 그리 크지 않다 보니 월세는 "살인적"이다. 아주 좁은 공간을 임대하는 집주인도 많다. 최근 파리의 한 부동산 중개 업자가 낸 전세 광고 문구가 유럽 언론에 화제다.


"체감 온도"라는 말이 있는데 최근 파리의 한 광고에는 "체감 m² "이라는 말이 등장했다고 한다. 작은 원룸 광고에 "실제 면적은 11.5 m² 이지만 체감 m²는 16 m²" 라고 쓰여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광고를 보는 시민들은 쓴 웃음을 짓기 마련이다. 


이 광고가 실린 미디어 댓글난에 한 독자는 차라리

"실제 m²는 11.5 m²지만 사방 모든 벽에 거울을 붙여 체감 m²는 70에서 75 m²" 라고 쓸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참고)


십 년 전에는 크기가 1.56 m² , 그 안에 매트리스와 작은 냉장고, 세면대 하나만 있고 화장실과 욕실은 없는 "원룸"을 월세 330유로 받고 임대한 집주인도 있었다.  세입자는 그 집에서 15년을 살았다고 한다. 프랑스에는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최소 면적이 9 m²라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 집주인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세입자에게 11000유로를 배상하고 이사 비용도 물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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